사정상몸이아파 휴학하고 치료받으러다녔어요 다음학기에 복학ㅎㅏ구요
제가아플동안 유기견보호센터가서 강아지한마리를 데리구왔어요
스피츠종류인데 아직 2살입니다 제가 서울자취하는데
사촌동생이 대학교 편입한다고해서 축하한다했어요 근데 제 자취방에서 가깝다고
같이살지않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 혼자보단 둘이 낫겠지싶어 오케이했어요
제가 강아지키운다 괜찮겠냐 이랬어요 그랬더니 괜찮데요 처음에는?
서울에 올라오는날짜가 6월초인데 자꾸 연락이오네요
나 사실강아지 무서워한다 강아지 집에다가 데려다놓으면안되겠냐
라는소리에 저도 솔직히 외롭거든요..저 아플때 강아지가 옆에서 재롱떨어준건 고마운데
거의 반년넘게 같이지내서그런지 보내기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됀다했더니 고모한테연락이왔어요,.
OO이가 강아지좀 무서워한다 니가 배려줌해주면안되겠냐..본가갈때 한번씩보고 그러면안되겠냐
어차피 너네둘다학교다녀서 강아지 못챙겨줄거아니냐 ..
그래서 싫다고했어요 처음에는 왜 괜찮다고 하더니 왜 이제와서 그러냐구 ㅡㅡ..그럴거면
같이안산다했어요 그랬더니 고모가 니집도아니면서 왜이렇게 빡빡하게구냐 너네아빠도 같이살라고했으면 서로 양보해야할거아니냐
보증금은 아빠가 대준게맞는데 월세는 제가내고있어요...
월세는 제가 내는거라니까 그럼한달에 20만원보낼테니까 강아지 내다버리래요...
싫다고했어요 그럴거면 고시원들어가서살라니까 전화뚝끊었어요 ..
오늘한번만더 강아지 집에다가 보내라하면 차라리 사촌동생 짐을 사촌집에다가 보내야하는게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