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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 연락왔습니다.

옹냥 |2016.04.27 21:07
조회 12,639 |추천 30
너무나 힘든 한달의 시간.
어느남자나 비슷하듯이..초반에 나에게 열정을 다하던 그도 반년이 지나자 시들해지고 보고싶어하지도 않고 퉁명스럽고 사랑을 느끼게 행동도 안했었죠.
저는 여느 여자들처럼 투정부리고 서운해하고 연락없는것에 화내고 지쳐하고 싸우게되고.
그렇게 싸우고 상처받기를 두달.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론하에 너무나 힘들게 그사람 곁을 떠났고 한달의 시간을 반폐인처럼 살았었어요.
너무힘들었고 너무 아팠지만.
죽어라 참으며 연락하지 않았고...
제발 그나쁜사람이 후폭풍오기를..
그래도 제발 연락오기를..
다시만나자고라도 말이라도 해봐주기를..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헤어진지 한달째인 일주일전.
톡이왔고 보러왔더군요..
많이 들이대지도 않습디다... 다시만나자고 바로 얘기도 안합디다..
잘지냈냐며.자기도 힘들었다며.
내가 너무늦게온거아니냐며..
잘지내보인다며..
그말을 듣는 제 마음은 미어졌고
나역시 너무 상처심했고 상처받고싶지않다.시작할용기가없다.라고했더니 자기가 잘해보겠다네요..
바보같이 그냥 다시 그사람 받아줬습니다.
앞으로 더 힘들어질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하지만...너무 기다렸던 그이기에 다시한번 믿고싶었고 잡혔습니다.
그래도 맘만은 행복하네요.
헤다판 여러분.연락기다리는 분들.
참으세요.연락하고싶어도.
올사람은 옵니다. 인연이 끝이 아니라면.
만약 저역시 못참고 그사람을 다시 잡았다면 그사람은 자존심만 더 세지고 저의 소중함보다는 귀찮음과 지겨움으로 제곁을 아예 떠났겠죠..
참아보세요. 그사람이 당신의 소중함을 느낄때까지.
아파하지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주고 당신은 충분히 가치있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다시 여기에 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현재의 행복만 생각하럽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추천수3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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