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달 앞드고 있는 예신입니다
남친이랑은 1년넘게 연애했고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좋은 사람이며
늘 고마운 사람입니다.
상견례하고 준비한것도 2달정도 되었어요 ~
시댁은 아들 2에 제남친이 첫째아들이고 중산층 이상의 가정이에요
물론 저희집은 3대째 고위공무원 집안에 금전적으로는 시댁보다는 조금 아래이지만 사회적
조건이나 집안 교육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는 절대 뒤지지 않는 오히려 그 이상입니다.
자꾸자꾸 거슬리는건데 제가 예민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 시어머님은 항상 우리 아들은 꿈이 있고 목표가 있는 아이다 ~~
이렇게 말씀하시고 너는 자기 아들을 위한 내조를 잘 하며 살아야 한대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죠 ~~ 당연히 본인의 아들을 많이 사랑하실수 있는거니깐
그런데 상견례때부터도 본인의 아들자랑만 주구 장~~~ 창 하시는거에요
제가봤을때 자랑거리도 아니거든요..
저희부모님이 분위기 띄워드리려고 같이 제 남친 칭찬을 하면
아주 잘~~ 보신겁니다 제대로 보셨습니다 등의 말씀을 하세요
제 남친이랑 예비 시아버님은 그만해라 민망하다 이러는데
시어머님은 ㄴㅐ가 왜 ~! 틀린소리했어? 이렇게 말씀하시구요
그리고 ~~ 정말 제가 편하신가봐요 ~ 제가 처음 집에 놀러갔을 때에는
저한테 과일상을 차려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곤 제 남자친구가 살이 좀 찐 스타일이어서 결혼준비 하려면 살빼야겠다 스스로 말했는데
OO도 빼~~ 드레스 입으려면 빼야돼 ~!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ㅋㅋ
저 솔직히 절~~대 살찐타입 아닙니다 ~~! 누가봐도 특히
제 남자친구 옆에가면 말라보이는 타입이죠
그리고 자꾸만 본인이 구입해서 마음에 안드시는것을 저한테 주시네요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그냥 내가 이거저거 샀는데 나는 안어울려서 너무 보고있으면 화가 난다.
너희집에 가져가서 쓰면 좋겠다 ~~ 이렇게 말씀하세요 ㅋㅋ
물론 저한테도 마음에 안들고 저희집도 안쓰거든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포장해서 주시는게 아니고 그냥 내용물만 주세요 ㅋㅋㅋ
정말 나쁜 의도로 주시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아들이 너무 우위고 또 저를 너무 편하게 대하시는 시어머님이 너무 걱정되네요
또 저희 부모님의 사회적 위치를 본인 아들 체면 높이는데 이용하세요
그리고 저희가 결혼준비 하면서 얼마동안 서로 양가 부모님께 연락이 뜸해진적이 있었거든요
다른 이유는 없고 서로 너무너무 바빠서요
그때도 너네 자꾸 인사도오고 해야지 그러면 되겠냐고
너가 자꾸 그러면 내가 OO 이 미워할꺼야~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십니다ㅋㅋㅋㅋ
그냥 저희 시어머님은 딱봐도 본인아들 자랑하시는데 그리고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절 휘두르실것 같은데 저는 그게 너무 꼴사납네요
예비신랑은 너무 걱정말아라 ~ 본인어머니는 그럴분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어떤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조언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