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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루] 그 루루가 젖으니.. (4화)

루한은 방금까지 자신의 옆에 있는 이씽과 서로의 몸을 탐한것이 떠올라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씽도 마찬가지였다. 둘은 한 마디도 하지않고 괜한 헛기침만 해대며 매점으로 향했다.

(매점)
매점은 학생들의 시끌시끌한 목소리와 매점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섞여 마치 시장바닥 같았다. 하지만 이씽과 루한은 그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서로 어색한 분위기만 맴돌았을뿐. 이씽은 둘의 적막을 깨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씽 "조기..루루..모 목구싶은고 없오?"

루한은 당황스러웠다. 분명히 관계 도중 자신에게 욕설을 하던 이씽이 갑자기 천사같은 얼굴로 얘기를 하다니 도통 믿기지가 않는것이다.

이씽 "루루!! 모 목고싶은고 옶냐고!"
루한 "어..? 어 하핫.. 음 나는 메론아 먹고싶어!"
이씽 "루루 대체 무순 생가굴 하고있었돈고야.."
루루 "사실은 이싱 땀흘리던게 너무 섹시해서.."
이씽 "칫..이 뵨태자식"

매점 아주머니 "학생~ 뒤에 기다리잖아~"
이씽 "앗 네 조기 메론아 하나랑 빱삡코 하나조요"

이씽은 매점이 익숙한듯 돈을 지불한뒤 빱삡코를 입에 물고 루한과 교실으로 향하였다.

이씽 "모해 루루 너도 발리 메론아 모고"
루한 "으응.."

(교실)
교실에서는 남자애들의 웃음소리와 욕설이 섞여 시끌시끌하다.

이판 "오 둘이 뭐야 수업시간에도 안들어오고~"

이씽과 루한은 자신들이 수업시간에 화장실에서 했던 행동이 떠올라 괜히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씽 "모! 오조라고"
이판 "둘이서 뭐하다온거야?"
루한 "판판 진정해. 그냥 밖에 나갔다온거야"
이판 "이씽! 니가 얘기해."

우이판은 뜬금없이 이씽에게 화를 낸다. 이유라도 있는걸까. 아무것도 모르는 이씽은 당황스럽기만하다.

이씽 "판판 진종해. 우리 그냥 나가다 온고라고."
이판 "너 확실해? 확실하냐고!"

중간에 서서 어찌할바를 모르는 루한은 마냥 울고싶을뿐이다.

루한 "제발 다들 그만해.."
이판 "넌 꺼져 ㅅㅂ.. 이게 다 너때문이라고!"
이씽 "판판. 노 지짜 오눌 왜구래? 앞으로 우리 루루하테 막대하찌마."
이판 "뭐? 우리 루한? 너네 뭐야? 니네 무슨 사이야! 까놓고 생수라도 했냐?"

이씽과 루한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리고 갑자기 화난 이판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이씽 "야 이 ㅅㅂ새기야! 노 말 쪼심해 지짜 내가 주교보린다."

이씽은 몹시 화가났다. 화난 이씽은 옆에서 울먹거리는 루한의 손목을 잡고 교실 앞문을 쾅 열고 나갔다.

이판 "싯팔..내 마음도 모르는 바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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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다그랬는데 조카 늦었음 미안하닭..
5화는 이판이 시점으로 갈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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