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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2살차이, 부모님 자존심 상할 일인가요?

속상해요 |2016.05.01 23:00
조회 147,661 |추천 20
마지막추가)
댓글들 다 읽어보았어요ㅎㅎ
13살연상 만나 2년차 주부님의 후회하고있다, 10살 연상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 등의 여러 경험 등이 좀 많이 새겨졌구요

부모님께서 숨기시게 되는 이유도 좋지않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기때문에 그렇다는 점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부분에서 많이 이기적였던 것 잘 알게되었네요ㅎㅎ 부모님 입장으로 말씀해주신 조언부분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 주위에 많이 이야기하고싶은 부분을 부모님께도 그렇게 해주시길 바랬던 욕심이었던거 같아요..ㅎㅎ

사실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만 부모님에게 가장 인정받고싶었나봐요..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자신감이 많이 하락된 상태였는데 그게 참 이기적였네요ㅎㅎ
앞으로는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잘 살아볼려구 노력하려구요 참 좋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진않구요 나이차이 많이 뭐라고 하시던데 그냥 자신감 갖고살겠습니다ㅎㅎ

답정녀냐고 묻는 댓글 분들.. 저 답정녀 맞는거같아요ㅋㅋ 인정해요ㅋㅋ
응원해주신 분들은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응원해주시던 분들 봐서라도 더 예쁘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추추가 )
남친이 여자를 싫어한단말.. 이게 엄청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ㅠ 댓글 분중에 싫어하는게 아니라 나쁜여자한테 데여서 그런거겠지 란 말 있는데..
맞습니다ㅠ 20대에 크게 한 번 데였어요; 제가 너무 막 휘갈겼네요; 너무 깊게 이야기하면 주윗분들이 알까싶어서 그런거였는데...
그리고 친구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처음엔 친구들도 말 많았죠ㅎ 근데 남친 만나보고 이야기 나누며 저한테 하는 것 보니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란 걸 알아서 지금은 축복해주는거지요ㅎ
아이가 있어서 부모님 입장으로 봐주시는 분들 이야기는 하나하나 잘 살펴보고 있어요 자세히 써주시는 분들, 앞뒤 다 가리고 그냥 자기자식이면 다리몽댕이 부쉈다 라시는 분들ㅎ.. 이해는 가요
게다가 어렸을 적부터 30살 전에는 결혼하는게 제 목표였었던 터라..ㅎ 12살 연상을 만날꺼란건 저도 몰랐었지만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ㅎㅎ




추가)
판에 글 읽으려고 들어왔더니 오늘의 톡에 올라와있네요..;;댓글 하나하나 읽어봤더니 축복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역시나 좋은 소린 못듣네요ㅎ..남친은 또래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둘이서는 괜찮게 살 수 있는데 아이가 생겼을 때는 조금 빠듯할 정도..? 번듯한 직장 없지 않아요ㅠ..  돈이 없으면 당연히 같이 벌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진 저로써는 월급 생각을 안했어요 ㅎ그리고 많은 분들이 잘 못 이해하신 것 들 중에 주위사람들이 다 욕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저와 남친 주변은 다 서로 친해질 수 있을 만큼 사이가 좋아요 ㅎㅎ제 친구들도 결혼소식 들었을 때 좋겠다고 가서 잘 살아야한다고 엄청 축복해주었어요 ㅎㅎ근데 어머니 주위분들은 조금 다르신 것 같아서 글을 썼던 거 였네요 ㅎ..그리고 얼굴이야기ㅎㅎ 많이 하시던데 동안이에요 또래로 안보이고 어리게 봐주시는 분들은 20대로 보는 분들도 많네요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요ㅋㅋ연애횟수 묻는 분들도 많으신데....남친은 여자를 싫어해요..ㅋ 예전부터 봐왔어요...원래부터 알던 아저씨가(ㅋㅋ) 오빠가 된 거라.. 어제 너무 속상한 마음에 제대로 된 이야기 없이 썼더니 그냥 다짜고짜 막 뭐라고 하시는 분들 글보고는 마음이 좋진않네요ㅠ.... 그래도 부모님 주변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단걸 알게되긴 했네요 ㅎ응원해주신 분들도 참 감사드려요 생각외로 참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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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곧 있으면 결혼하는 예비신부에요 모바일로 쓰는데다가 속상한 마음에 또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니라 글이 좀 정신없어도 양해부탁드릴게요ㅎㅎ


결혼준비하며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부모님에게 잘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 이리저리 많이 애쓰려고 하고있는 상황이에요ㅎㅎ

다름이 아니라 저랑 예비신랑(남친이라고 표현할게요)은 12살 차이가 나요 3년 반정도 연애하고 결혼승낙 겨우 받아서 곧있음 결혼하는데 시댁분들은 다들 조용하시고 조그마한 막내딸이 생긴다고 좋아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은 조금 다르신가보더라구요....

그래도 남친이 참 싹싹하고 중간역할도 너무 잘해요 또 저희부모님한테 참 안좋은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도 더 해드리려고 저보다 더 챙기고는 하거든요

근데 저희부모님이 남친 나이를 속이고 다니더라구요
이해는 했어요 그래도 아직 받아들이기는 힘드신가보다.. 하구요

그러다가 예전에 아는 이모한분을 만났는데 얘기를 하다 남친 나이가 나와서 얘기를 해주었는데 얼마전 부모님과 이모가 만났나봐요 근데 나이 이야기한 것때문에 부모님께 엄청 혼났네요..ㅎ


나이를 왜 얘기하냐고 엄마아빠 자존심 상한다고 얘기를 하시길래 뭔 소린가 싶어서 들어보니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도 아닌데 띠동갑한테 보낸다고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자존심이 상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친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에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아니에요ㅎ 그냥 서로 너무 많이 좋아하고 애틋한 사이여서 결혼까지 맘 굳혔어요)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가서 속으로 맘고생 중이네요.. 원래 금방금방 잘 잊는 성격인데 .. 남친이 그동안 저희 부모님한테 너무나 잘해오던 모습에 참 많이 미안해 지네요.. 엄마 명품백이 없다 갖고싶다고 저희 엄마가 투정부리는 소리에 신혼여행갔다올때 저희 엄마한테 조그마한거라도 명품백하나 자기 돈으로 사드리고 싶다라고 계속 저한테 조르기도 했는데..

참 너무나 속상해지네요...
어떤 마음가짐이여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추천수20
반대수253
베플ㅇㅇ|2016.05.01 23:29
나이도 어린게 뭔가 하자가 있으니 별 볼 일 없는 12살 많은 아저씨랑 결혼을 했겠지. 이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거에요. 솔직히 진짜 얼마나 못났으면 그 또래 남자들 못만나고 그 나이대 여자들이 버린거 주워다가 쓰나 안쓰러워요.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직업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저 그런 남자인데 12살이나 많은 남자랑 결혼을 했다? 뭔가 하자가 있는것 같아 보여요. 부모도 사람이에요. 부모도 자식이 부끄럽답니다.
베플ㅎㅎ|2016.05.01 23:37
지금은 남친이 불쌍하죠? .... 나중엔 님 스스로 님이 불쌍해질거에요.
베플ㅇㅇ|2016.05.01 23:27
글쓴이 진짜 솔직히 말해서요 글쓴이가 몇살인 지 모르겠지만 저는 24살 이상이라고 가정할게요. 글쓴이가 24살이라고 하면 남자친구는 36살인 데 부모님이 그 나이차이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길 바라는 건 욕심이지않아요? 게다가 남자친구 경제적 능력치가 좋지 않아도 글쓴이 스스로 말하는 데 받아들이는 부모님은 어떤 기분 드시겠어요 12살이나 많은 데..내 딸 고생시키지 않을 만큼의 경제력을 가지지 않은 남자를 사위로 받아들이는 솔직히 본인들 체면도 있으시겠지만 딸인 글쓴이 걱정에 그러신 거에요 12살이나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얼마나 입에 오르내리겠어요
베플ㅇㅇ|2016.05.02 01:03
글쓴이 같은 사람들은 댓글에 아무리 나이많은 남자 별로라고 후회할 거라고 얘기해줘도 안 들음. 좀 이따 남자들 우르르 몰려와서 12살 차이가 어떠냐! 장인 장모한테 잘하면 됐지! 사람 좋으면 됐지!하면서 자기 입맛에 맞는 소리해줘야 좋아하고 그 말만 듣지ㅋㅋㅋㅋ 근데 재미있는 거는 남자는 능력이다! 와인이다! 나이차이 중요하지 않다! 떠벌대는 남자들도 자기 딸, 여동생 일이라면 펄쩍 뛰면서 반대한다ㅋㅋㅋㅋㅋ 이거레알ㅋㅋㅋㅋ 그리고 결혼 전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여자들은 결혼 후에 아무리 후회스러워도 이혼하는 것도 쪽팔리고 남편, 시댁 욕하는 것도 부끄러워서 행복하다고 주장하고 그러고 삶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6.05.02 01:14
까고 말할게 남자가 인간적으로 양심이 있으면 12살 어린 그 집 귀한 딸 데려오는 데 게다가 내가 돈벌이도 그냥 평범해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냐 그러면 니네 부모님이랑 너한테 엄청 잘해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니? 띠동갑에 경제적 능력도 뛰어나지 않은 남자가 어린 여자랑 만나는 데 심지어 잘하지도 않으면 누가 그 만남을 허락해 글고 상대방 부모님께 잘하는 건 기본이야 그게 엄청나고 대단한 게 아니고 너 잘 생각해 지금은 36살 띠동갑 그거 큰 상관있겠냐 싶겠지만 니가 서른되고 마흔되면 그 남자는 벌써 은퇴시기를 코 앞에 뒀다는 걸 ㅇㅇ 그리고 남자친구 부모님 다 계시면 넌 거의 어르신 셋을 모시고 사는 격이라는 거 거기다 애까지 키워야해 근데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시겠니? 너같으면 그러겠어?
찬반ㅇㅇ|2016.05.02 06:51 전체보기
여기 댓글 읽지 마요 한국인들 오지랖 부리는거 싫다고 하면서 본인들은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해 나이 많은 남자 만나면 하자 있는 여자라고 일반화 해버리는 정신나간 사람들만 모였음 허구한 날 선진국 뭐 따라하자고 하면 뭐해 국민성이 쓰레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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