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짝사랑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민트초코 |2016.05.02 14:13
조회 10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일이 있어서 1년 휴학했다가 올해 3월에 복학한 대학생입니다!
대학생활 중 같은 강의를 듣는 동기들, 그러니까 대체로 저보다 1년 어린 친구들 중에 자꾸 눈에 밟히는 여학우가 한 명 있어요..
어떻게든 말 걸어보고 싶다라고 계속 벼르고 있던 차에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기회다 싶어 모르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핑계 삼아 말을 좀 텄습니다. 그 때 이후론 만나면 가볍게 인사를 하고 마는 사이가 되긴했죠.
그렇게 지내다가 시험보는 날, 시험을 마치고 강의실에서 나오는데 혼자 자기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 여학생을 발견했습니다. 혼자 의자에 앉아서 폰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그 여학생이 여사친 몇 명과 몰려다니기에 말을 잘 못 걸었는데, 지금 아니면 이런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그 앞에 앉아 말을 걸어봤습니다. 시작은 시험 잘봤어? 라는 식으로 시작했어요. 다행히 호구조사 식의 대화나 제 쪽에서 일방적으로 질문하면 그 쪽에서 답변해주는 식의 대화는 아니었어요. 제가 휴학했을 때 뭐 했는지 그 쪽에서 물어보기도 했고, 자기 얘기도 해주고 1시간 정도의 긴 시간 동안 그렇게 대화하다가, 제 쪽에서 번호를 물어봐서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제가 전화를 걸어서 그 친구도 제 번호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대화하다가 친구들이 나와서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그 다음이 문제에요 ㅠㅠ 당일 저녁에 한 번 선톡을 보내보고 대화를 해봤는데 상대방에서 저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 묻어나왔습니다.. 대화할 땐 안그랬는데, 카톡 할때는 딱딱 대답만 하고 대화가 이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어요.. 첨엔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그런가보다 해서 카톡하는거 중단하고 시험끝나고 다시 보내봤는데 역시 마찬가지네요.. 그렇다고 직접 만나서 또 대화를 해보면 대화가 잘 되고ㅜ 그냥 이 친구가 착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그저 저를 '좋은선배' 정도로 보고 있는거 같기도 해요.. 이 문제에 관해서 여러 남사친들에게 조언을 받아봤는데 다 가지각색으로 조언을 해줘서 많이 혼란하네요.. 누구는 얘는 너한테 호감이 없으니까 부담스럽게 괜히 말 억지로 걸지 말고 간단히 인사하고 간단한 말 하는걸로 천천히 호감을 쌓아라, 또 누구는 그렇게 천천히 하면 그냥 진짜 비지니스적인 관계 이상으로 가지 못하니까 막 들이대라고 하고.. 잘 모르겠어요ㅜㅜ 전 솔직히 첫번째 방법이 낫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사리면 정말 사무적인 관계에서 그칠 것 같고..ㅜ 네이트 판에는 여성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