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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정말 너무합니다

지지앤캔디스 |2016.05.03 15:49
조회 131 |추천 2
2주간 위메프와 싸우다가 지치고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최근 독립해서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제 사는 곳을 구경도 하고 관광도 할겸 지난 주말에 가족들이 4월28일 목요일 밤에 온다고 했습니다. 침구가 없어서 그 전 주인 23일 토요일에 위메프에서 침구세트를 주문했구요. 여기서 불만이 시작되었습니다.

1. 26일 화요일 저녁에도 부천에서 배송중이라고만 뜨고 계속 조회를 해보아도 업데이트가 안되길래 위메프 측에 확인 요청하였습니다. 내일을 기다려보라고 합니다.
2. 27일 수요일 하루종일 배송 조회하느라 바쁜 하루를 다 날려버렸습니다. ㅠㅠ 배송업체 측에 전화해보니 확인이 안된다고 하고 도착을 해야지만 처리방법을 알려줄수 있다고 합니다.
3. 28일에 배송업체(cj대한통운)에 전화를 해보았으나 물건의 위치가 확인이 안된다며 다음 업데이트까지 기다려보랍니다. 만약 이불이 없으면 가족들은 다 맨바닥에 이불이 없이 자야 하는데... 그 당시 야근이어서 오프라인으로 이불을 살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위에 위에 윗사람까지 연결해서 항의하였으나 되돌아오는 대답은 3일 지나면 배송지연보상이라고, 반품시 2300원의 보상금을 받는게 다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4. 수십통의 수시간에 걸친 전화에도 아무도 내 물건 배송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기에 자포자기하며 반송처리를 요청했습니다.
5. 잊으려 노력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택배아저씨에게 전화가 와서 물건이 도착했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반송 처리했다고 수취거부하였습니다.
6. 그리고 지금 5월 3일. 환불이 되었는지 확인해봤는데 '배송완료'라고 뜨고 아무런 조치가 되어있지 않는겁니다! 진짜 수십번을 전화했는데 ㅜㅜ 그래서 또 10여분을 대기하며 반송처리 좀 해달라고 또 요청을 했습니다. 이제 또 결과를 기다려야 겠네요...

물건의 싸고 비싸고가 문제가 아니라, 이 물건을 받지 못하면서 가족들이 바닥에서 이불없이 자면 어떡할까하고 걱정했던 스트레스, 물건 추적이 안되고 배송도 안되고, 전화하면 죄송하다고만 합니다. 죄송하다고만....
죄송하다고 하고 아무 처리를 안합니다.
이번 계기로 위메프 불매운동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위메프 이용하지 마세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아 그리고 불만글 남겼는데 싹 지우더군요. 더 화가 나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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