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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나자

돌아오길 |2016.05.04 13:45
조회 3,386 |추천 2


우린 멀리떨어져있음에도. 사랑을 시작했다.

한달에 한두번. 만날때마다 하루.이틀. 삼일.

오랫동안 붙어있었다. 그동안 만나지 못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해했다.

매일매일 연락했고. 잠들기전 항상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하고 잠이들었지..

오해가 생겨 싸우기도 했으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어 싸우기도 하고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

싸우기도 했지만 하루를 넘기지 않았고.

너도 뒷끝이 없었고.

잘못을 인정할때면 자존심 세우지않고 서로 사과도

하는 커플이였지.


너무. 너무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도 듣고싶다.

너의 화난 모습. 너의 짜증난 모습.

너의 까칠한 말투. 너의 잔소리.

나를 귀찮아하는듯 하지만 챙겨주는 너의 모습도

너의 애교있는 모습도.

무엇하나 빠짐없이 나에겐 예뻤다.

그런데. 한번도 내 앞에서 울었던 적 없는 네가.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일땐 .. 그 모습만큼은

예쁘지 않았어..

왜 우는걸까?

나에 대한 마음을 눈물에 담아 흘려보낸 걸까?

우리의 추억을 눈물에 담은걸까?

다시 만날 수 없어 라고 말하는걸까?

아니면 나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울었던것일까?

여전히 난 그 답을 찾지못했다.


너는 나의 하나하나 신경안쓰는 듯 해도 기억하고.

내 기분까지도 너는 너무도 잘알고있었다.



난 언제나 너가 돌아오길 기다릴테니.

빨리 돌아올수 있으면 좋겠지만.

나에게 향하는 길이 잘안보인다면 천천히라도 와라.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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