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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생활 성매매 문제가 이슈네요....

뭐니 |2016.05.10 18:17
조회 209 |추천 0
저의 경험상을 먼저 얘기해보겠습니다.
전 몇년전까지 두군데의 회사에서 3d캐드 설계자로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잦은 회식에 차장과 부장놈의 미친듯한 노래방이나 룸과 마사지사랑에

회식 2차로 노래방갔다가 시간이 다되서 어찌저찌 차장이 부른 노래방도우미들이랑 같이 나오게되었는데

지금 현재 와이프인 그때당시 여자친구한테 걸려서 얼마간 이별도 했을정도였죠.

그러다가 여자친구와의 문제도 그렇고 지 딸뻘 조카뻘인 애들 끼고 노는 꼬라지들이 너무 꼴불견이라서

차장이랑 부장한테 니 여편네랑 애새끼들도 아빠라는 니 새끼들 이러고 다니는거 아냐고 쌍욕하며 개싸우고 퇴사하고

지금은 노조있는 큰회사에서 그냥 속편히 공돌이나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회사도 비슷한 이유였구요.


남자들이라고 화류계쪽 다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모르는 사람들이야 회사생활에서 성매매가 왠말이냐고 개소리취급하겠지만

직접 당하고있는 당사자들 입장에선 진짜 곤욕입니다.

전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냥 일어나겠습니다
전 와이프가 있어서 그냥 일어나겠습니다

이 말이 회사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입에서 부장급들 상사를 상대로 쉽게 나올 수 있을거같은가요?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님들 아빠 남편 남친 오빠 다 내색은 안해도 이렇게 살아왔거나 이렇게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혹은 님들 아버지나 남편이 다른 사원들에게 저의 전회사 차장 부장 같은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성매매를 한다는걸 좋게 봐달라는 얘기가 아니고
너무 색안경 쓰고만 보지는 말아달라는 겁니다.

저의 경우 오죽하면 고딩때부터 10여년간 해온 설계라는 직종을 포기하고 공돌이로 취직했겠나요...ㅎㅎ

그리고 룸이나 노래방을 꼭 그런 쪽으로만 생각하는데

90% 이상 말그대로 술따라주고 노래같이 부르는 도우미역할 뿐입니다.

뭐 이것도 좋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그런쪽은 그런거 좋아하는 발정난 놈들끼리 2차가거나 따로개인별로 지들끼리 가죠.

저의 경우도 2차는 한번도 가본적 없구요.

솔직히 저처럼 모든걸 포기하고 때려치울 생각 아니면

만약 이런 상황에서

전 와이프가 있어서 일어나겠습니다

이런말 할 수 있는 사람은 회사원이라면 거의없어요.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회사생활 할 수도 없구요.

예를 들어서 무한도전 무한상사의 유부장 같은 사람이
그런 화류계쪽에 미쳐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안짤리더라도 알아서 그만둬야합니다....

이해해달라는게 아니엥노.

다만 회사생활 = 성매매 = 쓰레기
이렇게 극단적으로 색안경끼고 보지는 말아달라는겁니다 ㅎㅎ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울리자니 쓰레기취급 당하고

까버리자니 회사생활에 스트레스 받고....

정말 미칩니다 이거 ㅡㅡ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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