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말이 엉킬 수 있으니 음슴체로 쓰겠어용
일단은 아빠의 여자를 X, X의 남편을 Z라고 하겠슴.
내 나이 24살 엄마는 44살. 아빠와는 20살에 날 갖고 결혼을 함. 아빠는 50살.
엄마와 아빠는 서울-강릉 주말 부부임.
엄마랑 살다가 집안 사정으로 난 동생이 7살인데 동생이랑 같이 아빠가 있는 강릉에서 삼
엄마랑 싸워서 말을 안하고 있는 상태에서 강릉에 내려온거임
우리가족 모두 고향이 강릉이기에(동생은 서울)
아빠가 X를 기억하냐면서 X가 날 보고싶다고 커피한잔을 하자고 했다 함.
그래서 아무런 의심없이 X가 엄마와 어렸을 때 친구였기때문에 만남.
아빠가 바쁘다고 X에게 카드를 주면서 둘이 놀다오라 함.
X와 원주에가서 아빠 카드로 내 옷을 사는데 자기 옷도 갑자기 사기 시작함.
짜증이 좀 났지만 말을 못했음.
돌아오는 길 X는 자기가 아빠와 아무사이 아니라고 말을 계속 함.
조금 의야했지만 X의 이혼한 남편 Z는 아빠 친구이기도했고
X와 Z사이에는 아들하나 딸 하나가 있어서 그럴 수 없다 생각함.
몇일이 지나고 아빠 핸드폰을 보는데 X가 "삼성"이라고 저장이 되있음.
아빠회사 전 직원 보험 X의 이름으로 되어있음.(X는 동부화재 다님)
전화는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밥먹고 미숙이네 집에서 고스톱치는 중" 이런 식으로 문자도 함.
얼마전에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내 보험이 다 X이름으로 되있으며
아빠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으면 X가 찾아서 아빠 사무실(강릉에서 차타고 30분)에 가져다줌.
가끔씩 아빠가 X를 시켜서 나랑 밥을 먹게하고
동생이랑 같이 넷이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해서 가고..아프다고 한입도 안먹음 소름끼침
쓸때없이 아빠 사무실에 연락없이 와서 나한테 밥먹으로 나가자고하기도 함.
내 골프체가 아빠 사무실에 있는데 내 골프체 6번도 나한테 말없이 X한테 줬다고 X가 얘기함.
아빠가 밤에 친구만나러 간다해놓고 X를 만나고 오거나(통화내역, 문자를 봄)
항상 "삼성(X)" 전화올 때 우리앞에서 존댓말을 쓰면서 자리를 피해서 받음.
아빠가 X한테 1500만원?정도를 몇번 이체를 해준 통장내역을 봄.
이거말고도 진짜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는데 하나하나 얘기를 못하겠음 너무 길어짐...
원한다면 추가로 알려줄 수 있음.
이정도의 물증으로는 엄마, 아빠, X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나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음.
물증잡을 방법이랑 내가 처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진짜 조언 좀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