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놓치고나서야
알았다
보고싶어 미안해
너무 기다리게만 해서 미안해
연락 잘 안해서 미안해 왜 안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떠나냐ㅠ
넌 항상 혼자 휘적휘적 가버리지
내가 어떤 상황이였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는지
그래놓고 왜 만났을땐 뒤흔들어놔ㅠ
나빠진짜
보고싶어ㅠ
내가 너 좋아한거맞았나봐
왜 이제알았나싶지만
우리가 이렇게 끝났기에 더 아름다운거라고 위안을 삼는다.
다시 친구처럼 대해줄 자신 있어 마음은 안그럴수도 있지만.
그니까 우리의 끝이 안좋았다해서 우리의 인연자체를 끊지는 않았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