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이 너무 보고싶어요
ㅇㅇ
|2016.05.12 04:25
조회 673 |추천 0
일년넘게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한달째 다되어 가네요 사귈땐 누구보다 잘해주고 챙겨주고 사소한것 하나하나 신경써주던 사람이었는데 끝날땐 정말 가차없이 쳐내는더라구요 그만큼 그사람이 많이 힘들고 아팠다는거겠죠 옆에 있을때 잘하란 말을 요즘 너무 뼈저리게 느낍니다 몇안해본 연애중에서도 제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은 매일 그사람 상처만 준거 같아요 기분 나쁘면 나쁜티 내면서 싫어하는 말투 골라서 하고 싫어하는 행동해서 다시는 안그러겟다 해놓고 같은행동 번복하고.. 저도 잘못된거 아는데 항상 싸울때가 되면 저도 모르게 저런 행동을 하여 남자친구를 무척 힘들게 했어요 이럴때마다 헤어질 위기 겪고 앞으로는 절대 안그러겠다며 고치겠다고 마음 다잡고 붙잡아도 항상 제자리걸음이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안잡혀준걸까요 정 많고 약한 사람인데 제가 오죽했으면 이렇게.. 정말 죽고 싶습니다.. 헤어지고 난 직후 너무 힘들어서 잊어보자며 번호도 바꿔버렸는데 너무 후회스럽네요 번호를 바꾸지 않았다면 그이가 가끔씩 제 번호 검색해서 카톡도 보고 그랬을텐데 왜 바꿔버렸을까요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남자친구도 번호를 바꿔서 연락할 방법도 없네요...어떻게 하면 좋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지났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는 커녕 더욱더 생각이 나요 제가 못해줬던거 그사람이 잘해줬던거 하나하나 떠오르고 선물받은 물건들 사진들 볼때마다 눈물만 나와요 그렇다고 차마 정리하지도 못하겠고...헤어지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 새벽만 되면 불면증 덕분에 더 생각만 나고 눈물나고..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구요 이대로는 정말 못살것 같아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라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요 정말 죽 고싶습니다 오늘도 울고 머리가 띵한 상태에서 글 쓴거라 뒤죽박죽일지도 모르겠네요 저 정말 어떡하면 좋죠....잊고싶어요 아니 잡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