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3주전 여자친구와 싸우고 헤어지는 중에 있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혼자 여러 고민을 해봤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네요..
3주전에 사소한 문제로 1년 반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다투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였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2번정도 헤어질뻔한적이 있었구요..
제 여자친구는 좀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고 무관심한 성격입니다.
그래서 저와 이런 문제로 다툰적이 좀 있었죠...
두번의 헤어짐의 위기도 다 이런게 문제가 되서 발생이 됐었고...
그때마다 마음을 담은 편지와 진실된 대화로 잘 풀어 나갔었죠..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여자친구가 저번에도 이러지 않았냐고 하면서 이번엔 그냥 그만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2번정도 만나서 매달렸습니다.. 울어도 보고 감정에 호소도 해보고.. 근데도 여자친구는 마음을 바꾸지 않더라구요
2번째 만나는날 제가 계속 기회를 달라고 내 진심을 진실되게 생각해주라고.. 하였더니..
여자친구는 그럼 이번에 자기가 진실되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에는 따라 주겠냐고 하더라구요..
대신 2주간 연락하지 말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9일정도 지났을때.. 같이 쓰는 데이트 통장이 있는데 자동이체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때 제 생각은.. 이렇게 하나씩 정리를 해가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 두면 여자친구가 더 멀리 갈거 같아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집앞에서 만나서 그걸 건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아침.. 출근길에 여자친구 집앞에서 기다려서 잠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제가 생각정리 됐냐고 물었고.. 여자친구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그리고 저녁에 만나서 제가 여러 생각을 했고.. 연애게시판 같은것을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무얼 잘못했고.. 어떻게 바뀌겠다고 설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만큼 너한테 잘해 주는 남자를 만날수 있겠냐고...후회 하지 않겠냐고 물었죠..
여자친구는 아마 못만날거 같다고.. 후회 할지도 모르겠다고.. 가끔씩 자기가 저한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지금은 혼자가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니가 지금 고민되는거나 후회될거 같은거나 우리 추억에 대한 미련이 없는거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대답이 없었습니다..
다만 오빠 만나면.. 갈팡질팡 해질까봐 안만나고 전화로 이야기 할려고 했다고.. 하길래..
전 마지막으로 믿어주라고.. 삼세번이란 말도 있지 않냐고.. 난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좋은일만 생각하자고... 천천히 시작하자고..
그랬더니.. 여자친구는 좋은쪽으로 생각하겠다고.. 하지만 지금은 혼자 있고 싶은 자기 마음을 이해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2주정도 시간을 주면 되겠냐고 하니... 1달 정도 혼자 있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번에도 2주 시간을 준다고 해놓고선 연락했다고 여자친구가 싫어했었기에..
이번엔 알겠다고.. 그럼 6월 10일에 만나자고 그때까지 연락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데이트 통장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여자친구가 자동이체는 다시 해놓는다고 하긴 했습니다...
이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가요?? 1달 정도 기다리면 여자친구 마음이 돌아 올 수 있을가요??
좋은쪽으로 생각해 보겠다는 여자친구의 말은 진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