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흔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야
나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있겠지만 원활한 이야기 전달을 위해서 말을 놓을께.
내 고민은
제목에서 알았을텐데 남자친구에 대해서 고민이 있어서 가입하게 되었어..
내가 다니는 과는 좀 전문적인 과라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들으면 모르는게 당연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할께ㅠㅠ
길어서 누가 읽을지 모르겠지만 사람 하나 살린다고 치고 제발 끝까지 읽어줘..
먼저 내 남친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공부를 잘해 과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항상 들었고 반면 나는 성적에 맞춰서 학교를 간거라
입학 당시에 하나도 몰랐어 과에 대해서,
그래서 전공을 한답시고 열심히 했는데 머리까지 나빠서 머리가 좋은 친구보다 항상 전공에서만 못 보더라고
그래도 나는 내 공부도 하고 1학년이니까 대학교도 왔겠다 잘지내고 싶어서 꾸미고도 다녔어
꾸미고 다녀서 그런지 사촌언니가 소개해 준 오빠랑 사귀게 되었고 근데 그오빠가 외국학교를 다녀서 사귄지 한달쯤 됐나?? 외국으로 다시 갔어.
진짜 왜 군대 기다리는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지 알겠더라
기다리는 도중에 아는 사이였던 전 남친이 적극적으로 영화도 보러가자고 하고 나 좋아한다고도 말하고 그냥 놀자는 식으로 말해놓고 만나서 하는 말이 힘들게 안하겠다고 손잡으면서 대쉬를 해서 사귀게 되었어. 나도 나쁜년이지 나도 알아.
그렇게 1년을 사귀었는데 물론 1년 사귈동안에도 많이 싸웠어
항상 남자친구가 (그 머리 똑똑하다는 친구보고)"재는 하는데 왜 너는 못해?" 이런다거나
"맞춤법 틀렸어" "공부 좀 해 " "항상 여자들은 자기들은 된다고하면서 남자들이 하면 뭐라고한다" "너는 맨날 늦어"
이런식이 었어.
물론 내가 늦었던 거는 잘못했지만,
주로 늦은 이유는 만나기로 한 날에 지랑 나랑 40분 거리에서 사는데 항상 먼저 출발해놓고
언제 도착한다는 말도없이 카톡해도 답도 없다가 도착하기 10분전에 자기 도착한다고 나오라고하는데 이거 안늦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내가 이상한거야?
"재는 하는데 왜 넌 못해" 이거는 수강신청때 말하는건데, 친구가 학교에서 1시간40분 거리에 살고 나는 1시간 10분거리에 살거든 나랑 친구랑 수강신청을 했는데 그 전날 밤에 수강 신청해놓은 거를 교수님이 공지없이 폐강하시고서 없애지를 않으셨더라고 근데 마침 그게 내 장바구니 맨 첫번째였고 그래서 나는 눌렀는데 안되다가 올킬에 실패했다고 저렇게 말한거였고
맞춤법은 지도 몇일 며칠 틀리고 데 대 틀리고 띄어쓰기에서는 할 수 있어 이것도 틀렸거든 어이가 없더라 나는 그냥 ~했어용 왜케 이런식으로 걍 말 한거거든, 물론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지가 할 소리는 아니잖아.
그리고 항상 여자들은 그 부분은 내가 그런적이 있던 것도 아닌데 나한테 말을 하는 거야
아니 왜 나를 이렇게 무시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라고 이것도 내가 이상한거야?
지는 삼수인가해서 나랑 동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는데도 나는 그렇게 무시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거든? "공부 좀 해"도 지가 그나마 전공을 잘하는데 나는 전공을 못하니까 니가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거다 이런식인거야
아 그리고 나보고 공부하라고하면서 취직해야 너 일하면서 나중에 같이 돈벌고 살꺼아니냐고라는 말도 했었고 사귀면서 돈 안내는 여자 욕하는 것도 내가 내기 지불을 하기전에 했었어 아진짜 기분 나쁘더라고
그래서 좀 많이 싸웠어
결정적으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얼마전에 1년이 지났는데 나랑 전남친이랑 과목이 겹치더라고 나는 친구랑 짠건데 그래서 3명이서 같이 들었어 아까 내가 말한 내용인데 수강신청을 실패해서 남자친구랑 나랑 둘이서 듣는 과목이 한개 있었어
근데 그 과목이 화요일 수업인데 내가 친구랑 수업을 듣고나서 바로 듣는과목이라서 밥을 싸오지 않으면 밥도 못 먹겠는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삼각김밥을 싸서 갔어.
물론 나는 먹는데 남자친구는 안주면 그러니까 엄마가 남자친구가 먹을 김밥까지 싸주셨어. 근데 막상 수업 들으러가니 전 시간에 듣는 교수님이 밥먹으라고 30분을 일찍 끝내주셔서 나는 먹을 시간이 생겼고 내남친은 먹을 시간이 없어서 내가 음료수까지 갖다 줬어 먹으라고 그렇게 수업을 듣고 시간이 흘러서 시험기간의 전 주에도 나는 어김없이 싸왔어. 근데 남자친구가 자기가 듣는 전수업 오늘 수업안한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엄마가 싸주신게 있으니까 이거 먹자고 했지 당연히, 그랬더니 짜증내면서 이거 먹자고 한거였어? 하면서 삼각김밥 질린다고 안먹는다고 그러더라고
아니 진짜 순간 열이 받는거야 물론 남자친구가 싸달라고 한게 아니였지만 지 여태 잘 쳐먹어놓고서 이거는 아니다 싶더라. 지가 우리엄마 일다니시는데도 싸주시는거 알면서 이 따위로 말하는데 화 안나면 사람아니지않아??? 지네 엄마는 일도 안하시고 집에서 놀러 다니시는데?? 우리엄마가 지 종임?
더 짜증나는건 이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을 안하더라 강아지가 진짜
그래가지고 내가 나중에 말햇어 우리엄마가 싸주신건데 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되냐는 식으로 그랬더니 그새끼가 하는 말이 주말에 학교에 공부하러 간다했을때 니는 우리엄마가 유부초밥 싸주신다고 싸고 계셨는데 니가 안먹는다고 했잖아 이러더라고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 아니 왜그러냐면 내가 유부초밥을 초등학교때 수련회에 싸갔다가 빨리 먹은 것도 아니고 2개 먹고 급체해서 진짜 끙끙알았거든, 게다가 그때만 그런것도 아니고 유부초밥을 먹으면 항상 체하더라고 돈까스도 그렇고 그래서 내가 유부초밥하고 돈까스를 못 먹는걸 내가 누누히 말했었고 지도 알고있었어 근데 저 따위로 말하는거야. 또라이도 아니고 정말
그래서 내가 말했었잖아 나 유부초밥하고 돈까스 못 먹는다고라고 했더니 그때 지가 그걸기억 못했다고하더니 니가 언제그런말 햇었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갔어.
그리고 그 연강수업에서 수업하다가 모르는게 있어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물어볼때 마다 짜증을 내더라고 아 내가 계속 물어봐서 그런가 했어
그 수업에 남자친구랑 친구관계에 있는 여자애도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나는 남자친구를 통해서 안 친구이고 근데 그친구가 혼자 듣길래 내가 자리를 옮겨서
친구 남자친구 나
이렇게 앉았어. 근데 어이가 없는건 그 친구가 물어볼 때는 짜증을 안내더라? 그러면서 겁나 자세하게 말해주더라고 예까지 들어가면서
내가 그거 물어봤을 때는 겁나 성질 냈으면서 존어이더라고
그래도 참았어
근데 이새끼가 하루하루 갈수록 성질을 내더라고 거기에 나랑 지만 있는것도 아닌데
솔직히 서운하더라 내가 왜 이딴 소리를 들어야하는건지 생각도 들고 그래서 그냥 안물어봤어
그러던 중에 남자친구의 친구가 한소리하더라 아니 왜 여자친구가 물어보는건데 뭐라고하시냐고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얘는 쉬운것도 뭐하다가 안되면 물어봐놓고 지가 해결하고 아 맞다 이런다고 지가 할 수 있는건데 계속 물어본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고
사실은 그게아니고 몰랐는데 내가 계속 찾고 찾고찾다가 해결한거거든 물어보면 또 성질 낼껄 아니까 개무시하고 내꺼 했지
내가 참을 수 없었던건 그 오빠 친구가 정말 쉬운걸 물어봤는데 전혀 성질 안내고 알려주더라
내가 물어봤으면 개 무식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화냈을 만한 거를
걍 정이 다떨어지더라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교실인데 무안주고 짜증내고서
아무리 친구라지만 여자애한테는 친절하게 알려주는거 보고 진짜 확 짜증나더라
수업이 끝나자마자 말도 개무시하고 내 짐 정리해가지고 집을 가는데 지도 지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긴 알았는지 쫓아오면서 사과는 한마디도 없이 웃기면서 풀려고 별 지랄을 다하더라
엄마 삼각김밥도 그렇고 나한테 매번 성질내고 우기니니까 전철역인데 너무나도 화가나서 정색하고 성질을 막냈어 니도 당해보라고 그랬더니 바로 다음역에서 내려서 집을 가더라?ㅋㅋㅋ
4일을 지켜봤는데
첫 날에는 내가 딴데 앉으려고 하니까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하더라고 내가 딴데 못가게 하면서 그래서 너는 내가 어제 화내니까 바로 집에가더라? 이랬더니 내가 화를 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는 화내도 되고 나는 안돼? 이랬더니 자기가 이기적이라서 그렇다고 웃으면서 넘어가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일단 참았어 근데 그날 바로 또 성질만 내고 사과는 단 한마디도 안해서 3일동안 개무시했어
무시하니까 4일동안 카톡도 안하더니 4일째에 카톡으로 넌 나한테 할말이 없니? 라고와서 읽씹하니까
내가 잘못했지만 나는 너가 나한테 화를 내서 풀어주려고 다가가기도 해보고 했는데 너는 왜 화났는지를 말도 안해주고서 화만 낸다고 오늘은 내가 뭘 잘못했길래 화를 내는거냐고 이런식으로 말하고서
너가 읽씹한거보니까 할 말 없는 걸로 알께 라길래 아 그래 개무시하자했는데 무시가 안되더라고 지가 잘못한거 지가 항상 알았으면서 사과는 안하고 나사과하게 만들려고 저렇게 나는 결백해요하면서 내 반응을 이끌어내려고 하는게
그래서 내가
너는 항상 나한테 짜증내고 화내지 않냐고 내가 니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봤자 니는 안고칠꺼 뻔한데 내가 뭐하러 말하냐고 지랄하지말라고 그랬더니
나보고 그러는 니는 자기가 말한거 말해주면 고치냐는거야
아니 어이가없어서 내가 뭘 안고쳤는데? 이러니까
욕하는거랑 늦게 나오는 걸 그랬다는거야 ㅋㅋㅋㅋ 아진짜 답도없더라고 그게 왜나오는지는 이해도 못하겠고 욕은 지가 나오게 만들었고 늦게 나오는건 지가 저번에 늦게 나와놓고서 나는 한동안 늦게 나온적도 없는데 그러니까 진짜 극도로 화가나서
너는 답이없다고 앞으로 아는척 하지말라고 했더니
그래 알았어 이러다라 ㅋㅋㅋㅋㅋ
찌질하지만 나랑 사물함을 같이 쓰는데 사물함이 내돈내고 사용하는거라 (학교가 이상함) 사물함에 너꺼 다치우고 니자물쇠도 가지고 가라고 했고 그렇게 끝났어
와.. 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둘 다 똑같은건지 말 좀 듣고싶어
진짜 이걸 대학교 친구한테는 말도 못하겠고 다른 친구한테 말해봤자 객관적으로 못 들을 것 같아서
내가 잘못한거야?? 이 새끼가 날 무시하는거 맞아?
아직 내가 이 새끼를 좋아한다는 게 너무나도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사과해야하는 부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