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편하게 글 쓸게요 ..
안녕 나는 현재 22살 평범한 근심 걱정 많은 1人 이야 ..
그 아이를 처음 알게 된 건 대학교 동아리 였어 .. 나는 14학번 , 그 친구는 15학번 새내기
처음에 그 아이를 봤을 떄는 그저 그랬어 .
동아리 엠티도 가고 , 술자리도 갖고 하다보니 점점 그 친구하테 관심도 가고 , 더 알고 싶더라 ..
그래서 일단 친해져 보자 하는 마음에 연락쳐도 교환하고 , 카톡 , 페매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먼저 연락을 했어 과제 이야기 등등 , 공감 될 만 한 이야기로 대화를 했어 상대방 반응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 칼답은 아니더라도 20분 내외로는 답이 왔으니깐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같이 밥을 먹자고 한 적이 있어 .. 내일 스케줄 보고 알려주겠대 ( 내가 갑작스럽게 하긴 했거든 ) 결국엔 같이 못 먹었어 .. ( 조별과제 회의가 잡혀서 못 먹을 것 같다고.. 까인 거 아니냐고 ? 근데 진짜 그 일정 떄문이였어 )
이제 평소처럼 간단히 연락하고 지내다가 막상 동방이나 모임에서 보면 내가 싫은 지 별 말도 없
고 그나마 하는 대화도 단답 .. 카톡이나 페메 마찬가지더라 그 상황이 쭈욱 지속 되니깐 이제 나도
점점 용기가 없어졌어
그래서 점점 용기 내어 하던 연락도 줄어들고 그렇게 군대에 가게 되었어
최근에 휴가를 나와 그 친구를 잠깐이나마 보게 되었거든 나름 반갑게 인사도 하고 간단히 몇 마디
도 주고 받았어 그 많은 여자아이들 중에 그 친구 밖에 안 보이더라고 ..
연락 보단 만났을 떄의 태도가 중요한 건 아는데 , 개 앞에만 서면 굳어버려 ..
이제 오늘 자로 연락 안 하지 1년이 되는 날 인데 .. 만약 내가 연락을 하게 된다면 그 친구는
어떻게 생각할까 ?
또 같은 상황이 이여질 까봐 그게 너무 걱정이 되 ...
아무말이라도 해줘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