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더이상 수정 안하겠습니다.
글 제대로 안읽고 무작정 목줄얘기, 본문과 관련없는 배변얘기 등 일일히 상대하는거 자체가 지치네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모든분들께 답변을 드릴려고 했으나
댓글이 너무 많고 판에도 올라갈줄 몰랐어요ㅜㅜ
마지막말은 지웠습니다.
전 그 어디에도 목줄을 안했다고 안썼습니다!!
애완동물과 외출할땐 목줄을 기본이고 당연한 상식이니 굳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게 오해를 불러일으킬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푸들전에 다른 강아지를 키울때도 목줄을 안한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피치 못하게 목줄을 안하게 되면 당연히 안고 다니고요.
개 목에 줄이 없지 않는 이상 땅에 절대 내려놓지않습니다.
아무리 우리개가 순해도 무서워하는사람눈엔 맹견으로 보일수도 있을테니까요.
(강아지를 꽉 잡는다는 표현이 오해가 심했던거 같아요. 개를 직접 잡는게 아니라 줄을 바짝 잡는다는 뜻이였어요.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마지막문장은 첫번째에 만났던 아저씨때문에 썼습니다.
저희개를 발로 차려고 한 아저씨는
예뻐해주시던 아저씨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싫으면서 왜 개 옆에 있는거죠?
물론 가까이 있으면 그럴수록 저 또한 주의를 기울어야했는데 제 실수도 있죠.
하지만 표현방법이 거칠었단 얘기였습니다.
줄도 꽉 잡고 있는데 굳이 그 옆에 있다가 개가 좋다고 하니 욕하는건 뭔 생각이래요?
저도 꽉 잡고 있는데 그럼 그아저씨도 옆에 있음 안되죠
제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싫을 수 있어요. 싫어하지 말라고 안해요.
저도 줄 꽉 잡고 댕기니까 개가 싫음 이쪽으로 오지 말란거에요.
일부로 달려들까봐 줄도 꽉 잡고 있었는데도
굳이 내 옆에 와서 욕을 하나요?
산책시킬땐 옆에 그 사람이 개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람이나 차가오면 옆으로 피하던가 줄을 짧게 잡습니다.
이건 모든 견주분들이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제가 그렇게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개가 보인다는 이유로 욕을 하고,
자기가 옆쪽에 있으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피하라는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완동물 키우시는분들
목줄착용은 정말 상식입니다..
가끔 산책나갈때 목줄도 안하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는 애들 보면
저희개한테 달려들까봐 무섭고 사고날까봐 겁나고
저런사람때문에 다른사람도 욕먹는구나 싶어요.
당연한것부터 당연시하게 지켜져야
견주분들 이미지도 모두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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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년된 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몇일전 저희 강아지를 데리고 슈퍼를 가는데
집 근처에서 아저씨 3분이 간판공사 같은걸 하더라구요.
그 중 한분이 강아지를 엄청 예뻐해주셨어요.
저희 강아지가 워낙 사람을 좋아하면서
누군가 자기를 예뻐하면 주변사람들한테도
예뻐해달라고 하는데
예뻐해주시는분 보고 흐뭇해서 그런지
맘을 놓고 있는 사이에
옆에 있던 다른아저씨에서 예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아저씨가 순간적으로 아이씨 이러면서
불쾌한걸 표시를 하길래 제 불찰이니 사과하려는 찰라 저희집 강아지를 발로 차는 시늉을 하면서
"아오 시x 개xx 발로 확 까버릴까부다"
이러는겁니다.
(참고로 사과할 시간도 없이 발로 차려고 했습니다)
제 잘못이지만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쳐다보니
"뭘 봐 아오씨" 이러시길래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아무리 싫어도 무슨 말을 그딴식으로 하세요"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아저씬 끝까지 뭐이씨 어저꾸 하면서 꿍시렁대고
처음에 강아지를 예뻐해주던분이 말리시길래 그냥 무시하고 슈퍼를 가려는데
거리가 멀어짐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계속 째려보면서 욕하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도 무슨 저런사람이 다있나라며 혼잣말로 욕하고
가던길을 가고 집을 가려고 그 자리를 다시 돌아가는데
처음에 예뻐해주시던 아저씨가 대신 사과한다며
원래 성격이 욱하시는 분이라고 아가씨가 이해해줘~ 이러길래
저도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1차적으로는 줄을 바짝 잡고 있지 않은 잘못이니까요.
그런데 오늘 아빠와 시장을 가서 장을 보며
저희집개는 아빠옆에 앉으라고 시키고
저는 그 옆에 있고 강아지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저희강아지를 보더니
씨익 웃으며 다가와선
갑자기 세번정도 발로 차는 시늉을 하는거에요;
불과 몇일전 그런일이 있었기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
여전히 웃으면서
"장난친거에요~ㅎㅎㅎ" 이러더라구요.
그게 할만한 장난인가요?
주인이 기분 나쁠거라는 생각을 못하는걸까요?
그 말이 더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무슨 그런 장난을 치세요"라고 하니
대꾸도 안하고 끝까지 웃으면서 그냥 가더라구요.
옆에 아빠가 같이 있어서 큰소리를 못낸게 아직도 화가 나네요.
저희집개가 몇일전처럼 먼저 다가갔다거나, 달려든것도 아니고
얌전히 있는 애한테 왜 그런걸까요?
동물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이해 못하지 않아요.
그만큼 싫은이유, 무서운이유가 있을테니까요.
그치만 그걸 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그런식으로밖에 감정표현을 못할까요?
그건 싸우자는 행동밖에 안되네요.
물론 몇일전은 저 또한 제 실수가 있었습니다.
주인으로써 신경을 써야하고 관리 못한 제 잘못이니까요.
기분 나쁜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에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고운것처럼
줄을 잡아달라, 신경 좀 써달라
정도로만 얘기했어도 사과했을거에요.
아니 최소 아이씨까지만 나왔어도 좋은말은 아니지만
그러려니 하고 사과하고 넘어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