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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바람난거같아요.. 봐주세요

제정신아님 |2016.05.18 03:24
조회 400 |추천 0
제가 지금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이게 바람인지아닌지 판단이 안가서 물어봐요.. 이새벽에 너무 답답해서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남친이랑은 소개받아서 육개월만났고 남친이 처음에 너무 잘해줘서 사귀게됐어요 사귀다가 한달전쯤 남친이 일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가게됐어요
저는 그거부터 맘에 안들었죠 한참 좋은데 지방이라니.. 전참고로 경기도에 살구요
일주일에 세네번씩보다가 지방가니까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힘들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내려가야하는입장이였고.. 그러다보니 술먹고 남친한테 헤어지자고도많이하고 투정도 많이부렸어요 많이 힘들게했죠 그건 저도 인정해요..
근데 항상 남친은 잘한다 미안하다 하며 절붙잡았어요 근데 사랑크기가 처음에 너무 잘해줘서그런지 지방가서 너무 변한게 저도 신경 안쓰러고 해도 느껴지는거에요 일이바쁘다며 연락도 잘안되고 .. 그래서 저도 멀리있는사람은 내가 못만나겠구나 해서 또 술먹고 헤어지자했어요 거기서 남친은 이제 자기도 힘들다며 알겠다고 했구요
걔가 그렇게 말한건 처음이여서 너무 당황했지만 그냥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그날 엄청 울며 생각을많이했어요
내가 그동안 너무 못햇나 너무 힘들게했나 애처럼 철없이 굴어서 얘가 지쳤나 하는 생각만들고 그냥 제가 다잘못한거같았어요
그래서 그다음날 아침에 미안하다며 자존심이란자존심 다 굽혀가며 붙잡았어요 근데 싫다네요 그래서 거기서 정리했죠
근데 그러고 삼일뒤 저번주 토요일날 연락이왔어요
술먹냐고 그러면서 보고싶다고 잘해보자고 결혼하자며.. 그냥 몸만 충주와서 살라고 나없으면 안될거같다고
저도 못잊어서 힘들때라 그렇게말하는 남친이 좋고 고마웠어요 그래서 나도 잘하자 하는마음에 다시 시작했죠

근데 여기서부터 한번 봐주세요..
남친이 근데 다시사귀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삼일동안 교육을받는데요 남친은 폰가게에서 핸드폰 팔고있어요 신입이라 교육한다고 저보고 삼일동안은 교육중 폰을 반납해야해서 연락하기 힘들거라했어요
알겠다고했죠 한치에 의심도 안했어요
그러고 월욜날 걔말대로 출근 점심 퇴근 빼고는 연락이 아예되질않았어요 근데 걱정안했어요 퇴근후에도 집에서 혼자 맥주먹는사진도보내주고 내목소리 들으며 자고싶다고 해서 네시간넘게 숨소리만 서로 듣다가 껐으니깐요
근데 오늘 회식이있대요 알겠다고했어요 근데 한시반에 밥먹을때연락돼고 아홉시까지연락이 안됐어요 보통 교육이 일곱시에 끝나는데..그래서 이상해서 전화햇드니 바로 교육받고 매장오느라 연락을 못했데요 짜증났어요 근데 그냥 조금 뭐라하고 그러고 아무렇지않게 또연락했어요 저는 나름 배려한거거든요.. 원래같았으면 엄청 지랄병났을텐데 아무튼 그러고 회식을 갔어요 연락이 잘안돼요 톡은 오는데 엄청느리게 오고 저나도 안받고 그러다 짜증나서 먼저잔다니까 그것도 한참뒤에읽고 벌서? 이렇게 오고 연락없더라고요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했어요
술집이더라구요
근데이게왠걸 옆에서 여자목소리가 너무 선명하게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여자있어? 이러니 없대요 이미 남친은 좀 취했어요 그래서 내가 한번믿자 하고 저나끊고 불안해서 다시했더니 이번엔 여자목소리가 더크게들려요 정말 바로옆에잇는듯한 한명이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여자있냐고 소리지르니까 그때서야 그게뭐어떠녜요 취해서 내가 얘네랑 뭘해? 너는 원장이랑 술안마셔? 이지랄하고있길래
나는 너한테 거짓말은 안했다 니가여자없다하지않았냐 그리고 애초부터 회식자리에 여자있는거말안했냐 하며 울면서 화냇더니 웃더군요 하하하 하면서 고소하데요 자기가그랬데요 저는 남자친구한테 거짓말치고 남자랑있던적이없는데 말이 안통하는거예요 자긴 여자랑 먹으면 안되네요 그것도 계속 웃으면서 너무 무섭고 화가났어요 근데 맘을 가다듬고 뭔가 그냥 그여자들이랑 촉이안좋아서 집에가라고 지금 가면은 다용서하겠다 하니 싫대요 더잇다가겠데요 이때부터 머리가 새하애 지고 돌아버리는거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정신차리고 애달래듯이 나너 많이사랑해 너도 나사랑하니까 내가 너 힘들게 앞으로안할테니까 제발 지금 집에가달라고 애원을했어요 그러니까 알겠데요 그러면서 전화 끊재요 자기 그사람들이랑 인사하고오겠데요 근데 너무 그조차도 불안한거에요 이상하게 저나 끊고 그사람들끼리 뭐 딴얘기할까봐 그불안함에 싫다고 전화기 손에 쥐고 인사하고 나오면 안되겠냐니까 소리를질러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그럼 전화하라고..
근데 그이후에 전화는 없고 전화를 열통넘게하고 카톡도 열통넘게 보냈는데 소식이없네요..
교육받다 같이받는 여자가 맘에든건지 아니면 원래 여자가 있었던건지..
아님 제가 오바를 하는건지 판단좀 해주세요
27년살면서 여자문제로 생각하는건 처음이에요 아무도..바람이라는걸로 저에게 상처준적이없어서 뭐가 뭔지 판단이 안서요..

아그리고 혹시 폰가게에서 일하시는분있으면 폰반납까지하며 교육을 듣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추가적으로 헤어졌을때 로즈데이였는데 저에게 십마넌 상당 향수로 집으로 택배 보냈어요 로즈데이였다며.. 그래서 아직도 너무 인정하고싶지않은게 제 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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