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
버스에서 사고가 난 건 제 남자친구인데 버스 회사에서 돈받으려고 아니냐
20만원 줄테니 먹고 떨어져라 식입니다
17일 화요일 오전 10시 반 경이었습니다
인천 구월동에서 인천 논현동 쪽으로 905번 버스를 타고 알바를 가던 중이었는데
출입문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버스가 신호를 받아서 좌회전하는데, 우회전 하던 트럭이랑 박은 거였어요
물론 우회전 하던 트럭은 회전을 위해 속도를 줄인 상태였겠지만
박은 부위가 남자친구 쪽이니 목이 앞으로 확 꺾였다고 하는데
보험사 부르고, 연락 받고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진료 받는데
당일(화요일)보다는 내일 혹은 내일 모레 엄청 아플거라며
아프면 참지 말고 입원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트럭 차주분 보험사에 연락을 했고, 치료 받으시라 하는 말을 듣고
알겠다, 하고 물리치료 받고 파스 붙이고 일단 알바를 하러 갔다고 하네요
이미 일하기로 되어 있던 터라 일을 빼는 건 예의가 아니기에 아프지만 참고 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일어났는데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입원이라도 해야겠다 하는데
버스 회사 쪽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지금 동영상을 보고있는데 보니까 뭐 그렇게 크게 다칠건 아닌거같다
지들은 줄게없고 보험쪽에 20 주고 끝내자
덩치가 커서 조그마한 충격이 온 거 같다
요새는뭐 사고났다그래서 다 보험해주고 이런게 아니다
국과수랑 경찰을 언급하며
제가 동부화재 쪽에 20주고 끝내라 할게요 괜찮죠?
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뇨 보험사랑 얘기할게요 하고 끊었다고 하는데
지금 아파서 일도 못가고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거 같은 상황인데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20만원으로 해결하려 하고
많은 보험금을 노리는 것마냥 사람을 매도하네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돈은 받지 않을 생각이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고생하느니
완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안아플 때까지 병원에 있을 예정이거든요
잘못이 있다면 그 버스 회사가 소유한 버스에 타서
하필이면 사고가 났기 때문이겠죠
승객이 사고가 났는데 매도하는 회사 정말 최악이네요
병원에 다 다닐 때까지 받지 않는 것이 낫겠죠?
지금 일도 못가고, 하루 일당이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돈인데
하필이면 사고가 나서 돈도 못벌고 이게 뭔가 싶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