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눈팅만 하다가 글쓰는건 처음입니다.속으로만 끙끙앓다 너무 억울해서 올리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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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오빠가 따로 자취를 하게됬을때입니다. 오빠는 알바를 하면서 자기가 금전적인건알아서 할테니 나가살게 해달라고해서 지하철역으로 겨우 2정거장 차이의 원룸에서 따로 나가살게되었어요. 하지만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금전적인걸 충족을 못하니 자꾸 집에 손을 내미는겁니다;; 한두푼 빌려가더니 주변친구들한테는 안빌린 친구가 없을정도로 빚쟁이가 되버렸지요. 저희집은 일주일치 식재료를 사다주고 따로 오빠한테도 한달생활비를 주면서 원룸에서 계속 산거에요. 네..미쳤죠. 이짓을 계속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6개월?만에 다시 집에 들어왔습니다. 결국 돈은 돈대로 버리고 문제의 시작이 되버린거죠.
원룸에서 돌아온지 얼마안되고나서 또 나간답니다. 기숙사로 간다길래 "그래 잘다녀와"했는데알고보니 지금의 새언니 되는 여자랑 같이 살고있던겁니다.후우.. 왜 그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임신한지 3개월째였다고 하네요. 이런말은 못되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책임질 수 없다면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결국 주변사람만 힘들고 피해보는데 자기들이 똑바로 피임도 못하고 즐기다가 애는 무슨죄라고... 둘이서 버티다가 도저히 힘들었는지 결국 같이 들어와 살게됬습니다.
평수가 큰편이 아니고 둘이 들어와 살기전에도 강아지 포함해서 6명이였던 집이 지금은 8명이서 살고있습니다. 다들 미쳤다며 집에 사람이 많다며 놀라기도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화병으로 쓰러지기 직전이에요. 처음으로 따로 방쓰따가 저와 언니는 합방하게되고, 부모님은 제일 작은방으로 옮기셨어요. 애기태어난다고 2번째로 큰방을 부모님께서 양보를 하셨는데 이것만해도 엄청 감사한일 아닌가요?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이둘은 노양심의 동물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언니쪽 사돈댁이 넉넉치 못한 형편이라 우리집에서 같이사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어떻게 아무것도 없이 맨 몸만 보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최소한 둘이 같이 잘 수 있는 이불이나, 본인들이 사용할 화장대는 기본으로 해오는게 정상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이 침대부터 화장대, 책꽂이 ,티비 안해준게 없습니다. 심지어 사돈댁은 얼마나 방치플레이를 하고 키우는지 새언니 속옷이 헝겊같아도 한번 사준걸 본적이 없어요. 어느 시어머니가 옷사주고,신발사주고, 속옷사주고, 애낳았다고 호박즙에, 화장품 사다주고 청소까지 해주나요? 자기방 쓰래기통 비우는걸 못봤어요집안일 못하는건 기본이고, 엄청 게으릅니다. 매ㅐㅐㅐㅐ우 게을러요..그렇다고 애교가 많은것도 아니고 겁나 무뚝뚝하고 성격도 GR맞아요 ㅠㅠㅠㅠ
한살차이지만 그래도 시누인데 다들으란 것처럼 둘이 싸울때마다 소리지르고 빼액거리는게 심했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식구들이 자기들 2명을 위해 얼마나 피해보고 사는지 남들이봐도 알텐데..얼마전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둘의 이기적인 행동이 너무 심해져 엄마가 한소리 했더니 둘이 삐져가지고 시어머니한테 인사도 안올리고 퉁명스럽게 행동하더니 오빠는 엄마한테 "좋은 시어머니가 될줄 알았는데 엄마는 아니네요" 이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어 어이가.. 엄마때문에 새언니가 우울증이 걸릴것 같답니다.ㅋㅋㅋㅋㅋㅋ아들이라는 놈이 잘한거 하나없으면서 어떻게 이런망나니같은 망언을 할까요? 저희 엄마는 화병으로 맨날 두통에 시달리는데 본인은 좋은 아들이 된적이 태어나서 한번도 없으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게 신기합니다.
심지어는 저의 사물함에 있는 지갑을 가져가서 멋대로 새언니한테 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화장품도 자기멋대로 사용해놓고 쓰지말라니까 되려 화내는겁니다. 방구낀놈이 성낸다고.망나니도 이런 망나니새끼가 있는지 정말 놀랍네요.
진짜 둘이 따로 내보내고 싶어요. 따로살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