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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고 |2016.05.19 20:22
조회 328 |추천 0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능할지 사람들마다 이야기가 달라서..

너무 궁금하네요.

저는 30살 남자이구요.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체육지도 전문직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이라서 제 발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정년까지는 일 할 수도 있어요..기회는 적지만 나중에 체육지도 전문직에서 면접 보고 정규직사무직으로 넘어갈 기회도 있구요..

여자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구요....

여자는 동갑인데 알게되서 친구가 된지는 약 3~4년정도 된거 같아요. 일단 교회에서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여자애도 남자친구가 있었고, 저 또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애는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년이 조금 넘은거 같아요. 저도 두달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구요...

제가 친구 였을때부터 이 친구를 각별하게 잘 챙겼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생각 하는것보다 그 친구가 그렇게 생각해요. 이 친구는 그냥 저한테 믿고 의지하고 싶은걸까요.....멀리가서 길을 잘 모르면 저한테 데리러 와줄수 있냐고도 연락 온적도 있고...이 친구가 친언니 일 잠깐 도왔을때 제가 손.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고 했었어서...이 친구 친언니분도 저를 좋게 보고 있어요. 본의 아니게 이 친구 집도 아무도 없을때 잠깐 두 세번 갔다 왔구요...

이 친구가 외모로 보나 신앙적으로 보나 제 이상형에 가까운데 예전에는 서로 사귀는 사람이 있어서 크게 못다가가 갔는데, 요근래 공무원 시험 준비 하느라 공부에만 매진 해있다보니 어디 못움직이고....제가 매일 이것저것 챙겨다 주고 매일 커피를 사다주고 있습니다. 주말 포함 하루도 안빠지구요...약 동안 그렇게 커피 가져다 주고 뭐 챙겨주고 이러면서 잠깐잠깐 하루도 안빠지고 봤네요. 요근래는 교회도 같이 가서 예배도 같이 드리고 와서 그 친구는 공부 해야되니깐 밥 사먹이고, 공부하러 가라고 차로 데려라 주고 저는 집에 오구요..교회 갈때도 데리러 갑니다..(여자애가 대중교통 타고 교회로 오려면 거의 1시간을 와야 되서...그 시간에 공부하고 있으라고 제가 데리러 간다고 했어요)

같이 예배도 드리고..같이 밥도 먹고..매일 보고 하니깐....저도 원래는 그냥 여사친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는 조금씩 이 친구가 좋아지나봐요...ㅠㅠ제가 교회에서 애기들 가르치는 봉사도 하는데, 애기 안고 있는 젊은 부부들 보면...'아 그 친구랑 연애하고 결혼해서 저런 애기 낳고 애기 안고 오고싶다'라는 생각도 요근래 했구요..;;;;

5월5일에는 이 친구 친척 언니가 갑자기 상을 당하셔서 장례식장에 여러번 다녀와야 하는 상황에서 늦은 시간이라서 이 친구랑 이 친구 어머니를 모시고 집에다가 내려준적도 있구요..발인날에도 제가 이 친구만 따로 장례식장에 내려주고, 저도 할 일 하다가 발인 끝나고 데리고 왔네요

데리고 오면서 이 친구가 몸이 힘들었는지 찜질방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갔다 왔고,

갔다오고서

'xx(제 이름)덕분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거나 다 너무나 큰 힘이 됐어. xx가 많이 고생 이었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다 해줘서 너무 고마워. 자꾸 xx 고생 시키는 일 만들면 안되는데 이렇게 됐네...너무 너무 고맙고, 마사지도 굿굿~!(직업이 직업인지라 재활마사지나 카이로프래틱 같은 재활운동도 많이 하는편이라 찜질방가서 제가 직접 마사지로 목하고 종아리까지 다 풀어줬네요)고마워~!!잘자~~!! '

이렇게도 연락 왔었는데...

그냥 단지 저는 친구에 불과 한건가요..

매일 보고 매일 연락 조금씩이라도 하면 서로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저는 제가 생각해도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에게 자상하게 잘해줍니다..물론 이 친구한테도 그렇구요..

여자분들은 어떠신가요...??.

아!그리고 만약에 고백 했다가 한번 까였다는 가정하에....두번 고백은 안하는게 나은지...궁금해요

아, 혈액형마다 조금씩 성격도 다르니....참고로 저 친구는 O형이고 저는 B형(나쁜남자 B형 아니고, 자상하고 성실한 B형이에요ㅠ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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