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 뺨때리는 둘째큰엄마 실화
어익후
|2016.05.22 23:50
조회 576 |추천 0
제목 그대로 연민정뺨때리는 저희 둘째큰엄마썰을 좀 공유하고싶어 이글을 씁니다. ㅋㅋㅋㅋ
먼저 저희 아버지 형제관계를 말씀을 드리자면
4남2녀 6남매중 5째로 큰고모 큰아빠 둘째고모 둘째큰아빠 저희아빠 작은아빠 이렇게 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넷째인 둘째큰아빠의 와이프 둘째큰엄마입니다.
여서부터는 말이기니 2째아빠 2째엄마라 하겠슴댜.
(그리고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일은 모두 저희엄빠와 다른 친가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적은것임.)
일단 첫 사건은 2째아빠가 결혼전 2째엄마를 집에 데려왔을때임. 2째엄마가 집에 돌아가고나서 할머니께서 딱한마디 하셨다함. 결혼할려고 데려온 여자라면 반대라고. 하지만 아들이 죽자살자 좋다는데 결국 두분은 결혼을 하셨고 결혼한후 별별핑계로 명절때도 잘오지 않았던 2째엄마가 왠일로 오셨다함. 차례상 차릴때도 꼼짝도 않고 앉아있더니 차례가끝나고 가족들이 다같이 뒷정리를 하며 어수선한틈에 2째엄마 대뜸 할머니께(할아버지는 전쟁중에돌아가심) '어머님이 결혼전에 저 반대하셨다면서요! 어머님 처신똑바로 하세요!' 라고 ...... ㅎㅎ.. 당연히 순간 모든 가족들이 당황을 하셨고 제일 당황하셨을 할머니께서 정신을 가다듬고 내가 처신을 못한게 뭐가 있냐며 너가 시집와서 네손으로 밥을한번져보길 했니, 내 용돈을 줘보길했니 라고 반박 하셨더니 2째엄마(이때는 첫사건이라 좀 약함)악을악을 쓰며 사람것만보고 판단하는거 아니라며 길길이 날뛰셨더랍니다. 너무 놀란 할머이 혼절하시고 큰고모(정말 큰고모는 너무 사람이 좋으심 정말 맞며느리상이심 나는 아직도 큰고모가 욕을하는 모습이 상상이안감.. 걍 얼굴에 온화함이 밖혀있음)가 이런 미친년이 __이 하시며 욕을하시고 2째아빠그제서야 2째엄마 데리고 서둘러 가셨다함.
첫 사건은 약과임 이제부터 정말 골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 사건은 이제 울엄마가 시집오면서 부터 시작됨 울엄마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엄마가 정말 똑부러짐 어른한테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이쁨받는 사람은 이유가 있듯이 그런사람임. 새식구가 들어온 명절이기도 하고암튼 명절에 또 온가족이 모였고 가족모임에 잘오지 않는 2째아빠부부도 오심. 저녁에 모든집이 그렇듯 온가족이 술을 한두잔 하게됨 여기까지 좋음. 근데 한차례사건이 있던터라 2째엄마를 가족들이 곱게볼리가 없었을꺼라 생각됨. 한두잔 하신 2째엄마 울엄마를 가리키며 '동서가 그렇게 이쁘세요? 어머님 큰아주버님 정말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왜 사람을 차별하세요? 동서인사올때도 어머님 버선발로 뛰어나오셨어요~ 전 반대하시더니 얼마나 서운한줄 아세요? 동서볼때 눈빛이랑 저볼때 눈빛이랑 눈빛부터 다른거 아세요?' 하소연이 시작됬다함. 이제 가족들이 2째엄마 성격을 아니까 또 길길이 날뛸까바 처음은 우쭈쭈 달래쥼 그런거 아니라며, 제수시가 오해한거라며 가족모두가 달래서 첨은 글케 넘어감.. 근데 그때부터 가족모임이 있을때마다 시댁에 올때마다 울엄마와 차별한다며 때를씀.. 첨에 시집온지 얼마 안된데다 시집이니 엄마도 참았는데 이제 애도 둘낳았겠다. 시집식구들이 다들 이뻐하겠다. 자꾸 2째엄마가 물을흐리니 울엄마가 빡이침(울엄마한성격함 말쌈도 정말 잘함. 이때까지 누구랑 싸워서 진적을 본적이 없음)'형님. 정말 그만하세요. 좋은말도 한두번인데 오실때마다 이러시면 정말 듣기 불편해요! 저도 동서가 있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안해요." 2째엄마도 이제부턴 전쟁임 '너가 그렇게 잘났어?? 뭐가 그렇게 잘나서 이렇게 대들어!!' 울엄마 이제 말한번잘했다 쏟아부음. '네! 저 잘났어요. 모르긴 몰라도 형님보단 잘났어요!! 제가 형님이었음 동서가 이렇게 대들게하지도 않겠지만 대들게 두지도 않아요. 시집에와서 어른들도 많은데 매번 이게 뭐허는 짓이에요!!' 2째엄마 눈이 획가닥해서 썅욕을 막함. 그때부터는 온가족이 폭발햐서 2째엄마한테 다같이 몰아붙임. 상황이 심각해지자 2째아빠 또 그제서야 서둘러 2째엄마 데리고떠나심. 가족들이 바주는데도 한계가있다고 울엄마한테 잘했다함.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담날. 아침댓바람부터 큰집에 전화가옴 .. ㄷㄷ
2째엄마의 친정엄마임.. 큰아빠가 전화를 받자마자 와르르르 육두문자가 쏟아짐. 왜 사람 차별을 하냐며 길길이 날뜀. 정신없이 큰아빠가 1차로 당함.. 1차피해를 진정시키고 암튼 점심을 먹고 울가족은 엄마의 친정으로감.(엄마는 외할머니가 안계심. 엄마의 형제들을 엄마의 큰엄마가 키워주심 나는 큰할머니라부름) 외가에 도착하고 얼마뒤 큰할머니댁에 전화가옴 .. ㄷㄷ 2째엄마의 엄마임(전화번호는 어떻게 알고 ... 나중에 알게된게 이모 고등학교 동창이라함 친구한테물어물어 번호를 알아냄) 와다다다 또 쏟아부음 딸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부터 시작해 또 길길이 날뜀. 1차큰아빠는 얼껼에 당하셨지만 2차큰할머니는 만만히 당하지 않으심!! 여기가 어디라고 전화를 하냐며 사돈에 사돈댁인데 어려운줄 알아야지 부모한테 교육을 그따위로 받았냐며 그엄마에 그딸이라더니 안바도 훤하다며 끊으심. 2차는 당하지많은 안음. 그러고 얼마 안있어 친이모가(엄마의친언니) 도착함. 예상하셨겠지만 이모한테도 전화가 옴 .. ㄷㄷ 이번엔 2째엄마의 언니임ㅋㅋㅋ 그언니분이 이번엔 울이모한테 지랄지랄을함. 동생싸가지가 어쩌구 저쩌구~ 이미 울엄마와의 전화통화로 모든 상황을 알던 이모도 니동생이나 신경쓰라며 니동생싸가지는 좋은줄 아냐며 아예끊어버림. 3차.. 전화테러도 마무리됨 .. 그러나 바로 문자테러가 시작됨 엄마폰으로도 아빠폰으로도 이모폰으로도 빼곡한 저주의 글이 도착함.. 알고봤더니 친가쪽에도 똑같이 다보냄 ..
ㄷㄷㄷ... 그리고도 문자테러는 몇일간 이어짐.
셋째사건은 그후에 이제 2째아빠부부가 모든 가족모임은 물론 명절에도 절대안옴. 전화한통도 안함. 할머니병이나심 넷째아들만 빠진게 맘이 아프고 넷째아들을 넘 보고싶어하심. 그래서 형제들이 2째아빠한테 몰래 혼자만 오라고함. 할머니 생신때일꺼임. 올만에 만나는거라 원래는 밥만먹고 2째아빠 걸리기 전에(걸리면 또 전화테러 문자테러 당함)가야되는데 가야할 시간이 좀 지남. 근데 그때 누가 큰집문을 두들김 .. ㄷㄷㄷ
2째엄마였음.. 그 멀리서(차타고2시간 빨리와도 1시간반이걸림)콜벤을타고 그 밤에 2째아빠를 잡으러옴 .. (택시비만 20만원 나왔다함.. ㄷㄷ)
우리다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하는 사이 진짜 한마디도 안하고 2째아빠만 딱데리고 그대로 횡가버림 .. ㄷㄷ
그렇게 가버린게 걱정이되 큰아빠랑 가족들이 전화는 차마 못하고 문자를 슬며시보냄. 얼마뒤 2째아빠전화로 전화가옴. 2째엄마임. 육두문자와함께 전화도 하지말고 문자도하지말라며 또 지랄지랄함.
ㅋㅋㅋㅋㅋ
3번쨔 사건까만 했는데 피곤하네요..
아직 사건이 더 있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명 이어서 더 쓸게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