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주도한 남혐카페하는 사람들이랑 정상인 분들이랑 싸우시는거 같아서 글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전 남성혐오나 여성혐오에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지금 여성혐오 반대 외치면서 남성혐오 시위하는 사람들은 분명 비정상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보면 볼수록 같은 여자로서 더 혐오스럽게 느껴지구요.
서로 혐오하지말자고 시위하던 어린 여중생 집단폭행하고 피해자 유가족한테 막말하는기사 보고 같은 한국인 같은 여자로서 한순간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에 비하면 제가 당한 일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그래도 저처럼 피해당하신 분들이나 앞으로 피해보실 분들을 위해 이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습니다.
오늘은 같이 피해본 남사친이랑 의견,시간 조율이 잘 안되서 못갔지만 빠른 시일안에 경찰서에 방문해서 진정서 넣고 오겠습니다.
그때 사람이 워낙많았고 cctv에 찍혀있을지 이런일로 신고가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면 저처럼 피해보는 분들이 또 생길수도 있으니 그 점도 가서 분명히 얘기하겠습니다.
그 때 분명 시위 현장에 경찰분들도 계셨는데 여기저기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시비걸로 희롱한 시위자들을 적극적으로 제재하지 않은건 잘못됬다고 생각하고, 저희 처럼 시위현장 외곽에서 혹은 시위대틈에 둘러쌓여서 피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도 분명히 항의해보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시위대 눈치때문인지 여성혐오로 인한 여성들의 시위처럼 포장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서 벌어진 집단폭행이나 막말사건과 남성혐오사이트에서 시위를 주도한 점등은 배제하고 포장하기에 급급한거 같아 직접 피해를 받고 현장을 목격한 저는 앞으로 언론사와 경찰등을 믿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섵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경험을 통해 어떤게 잘못된건지는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리고 남혐카페에서 오신분들 주작이다 혹은 일베충 남자가 쓴글이다라고 하시면서 수준낮은 험담으로 본질을 흐리려고 하는데, 얼마나 못배우고 수준낮는 교육을 받아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치심 모르고 자신과 주위사람들 욕먹이는 행동은 그만하고 자기앞가림부터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렇게 서로 혐오하고 사회비판 할시간에 자기관리에 투자했으면 지금 그 꼴로살고 있지 않으시겠죠. 자기관리 못하면서 주변사람들 피해입히고 혐오부추기지 마세요.
차이는 차별이 될 수 없고 혐오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로서 받는 배려는 감사히 받고 차이에 따른 불리한 점은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만 바라본 비정상적인 피해의식으로 사회를 병들게하지 마세요.
또 남자분들은 모든 여자들에게 일반화하지 마세요. 대부분 평범한 여성들은 남자를 좋아합니다. 남성혐오하는 여자들이 한국남성을 범죄자로 일반화한다고 해도 일부 여성들 뿐이고 대부분의 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일부 여성들로인해 불쾌하신 점은 같은 여성으로서 부족하나마 대신 사과드립니다.
혐오없는 사회 만들어요.
-대한민국 여성 김지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