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집에 먹을게 없어서 이마트로 장보러갔다.
어린 딸래미는 먹을거 달라고 울고불고해서 신랑이 젤리를 찾으러 가고, 난 다른 물건들을 쇼핑했다.
그런데 한참이 자나도 신랑이 보이지가 않아서 혹시 주차장에 가있나 싶어서 계산하고 올라가보니 차가 없다.
혹시 내가 잘못 알고있나싶어 한바퀴 돌아봤지만 역시 없었다. 4층주차장서 좀 기다려봤지만 안올거 같아서 택시를 타고 집에왔다
집에오니 신랑이 뛰어내려와서 짐을 들고가면서 하는말
" 어디있었어? 6번이나 찾아봤지만 없어서 애랑 택시타고 갔나 싶어서 집에 왔어"
이지랄
애도 있고 짐도 있는데 내가 왜 먼저 집에가겠어
이런 생각을 하는 신랑이 이해가 안된다.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고 친구랑 카톡을 하다가 내가 신랑욕을 했는데 신랑이 내 카톡을 읽은거다.
내 카톡 읽고나서 신랑은 아버님집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집으로 들어왔다
신랑은 자가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한다.
넘 웃기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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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댓글 내용 보여줄 생각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