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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 오늘 ㄹㅇ 맘충 첨봄

ㅇㅇ |2016.05.24 09:48
조회 981 |추천 6
엄마랑 산책하러 공원 가고 있었음
사거리였는데
우리 오른편에 횡단보도 있었는데 측면이라 제대로는 못봤는데

갑자기 보도 쪽으로 거의 다 도착한
4살 쯤 돼보이는 남자아이 손을 잡은 젊은 애엄마가 소리지르는 걸 들음

"지금 뭐라고했어요 뒤에서???????"

그쪽을 돌아보니

50대 쯤 돼보이는 부부 아줌마아저씨가 그 애엄마 뒤편에서 걸어오고 계셨음

"아니 차 오는데 애 치일 뻔했잖아요~ 애 잘 돌봐야지 그렇게 엄마가 통화하면서 걸으니까 위험하지~"

횡단보도 건너는데 차가 애하고 맘충 바로 앞으로 지나갔나봄

그 엄마는 통화 중이다가 잠시 중단한 상태로 폰을 손에 들고 귀에서 조금만 떼고 있었음

맘충 : 아니 그게 그쪽하고 무슨 상관인데??? 설령 차에 치었다해도 그쪽이 치인 게 아니잖아ㅋㅋㅋㅋㅋ오지랖도 태평양이네 진짜 ㅣㅋㅋ그쪽이나 신경써요~진짜 살다살다 별 @#*&×@♤♤###^#^#*!¤€$£

하면서 걸어감

그 50대 부부는 횡단보도 하나 더 건너시려고 나랑 엄마 옆에 오심.

50대 부부 아줌마 : 아니 통화하느라 차소리는 못들었으몬서 어떻게 우리소리는 들었대??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아저씨는 어이없으신지 허허 웃고만 계시고

난 부모뻘 되는 50대 아줌마아저씨한테 뭘 잘했다고 빽빽 반말섞어가며 소리지르는 맘충 보고 엄마랑 혀를 참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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