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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보고 남동생 돈이라는 엄마

녹차라때 |2016.05.25 02:44
조회 225,239 |추천 573

모바일 오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잘못된지도 부틱드려요
또 카테고리에 벗어나지만 가장 활성화된
카테고리에 글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은 일찍 부모님 이혼으로 엄마가 저랑
남동생을 키우셨어요
아버지랑 거의 연끊고 살아서 양육비 이런거 제대로
받아본적없어
어머니가 버시는거로는 늘
경제적인 여유를 느껴볼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때문이지 남동생은 중학교 올라가서
부터 많은 사고를 쳤고 경찰서도 다녀온적이
있을만큼요 ..... 또 고등학교도 들어가고 1달만에
자퇴하고 나왔습니다
동생이 저럴때마다 엄마는 본인탓이라며
가슴아파하셨고 동생이 하고싶다고 하는건 카드빚을
내더라도 최소 한번은 무조건 하게 해주셨어요
또 나가서 친구들이랑 어울려야하니 술, 담ㅂㅐ값
참 많이도 나갔고 옷산다 핸드폰바꾼다 지갑바꾼다
등등 사치라면 사치도 부렸습니다


동생이 저러니 저는 늘 뭔가를 하고싶다고 말하기가
어려웠고 학원하나 다니는것도 괜히 눈치보이기
일수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전선으로
뛰어들었고 동생은 조금 더 방황하다가 그나마 조금
정신차리고 지방 전문대
재수하여 늦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치는 꽤 했습니다


취업해서 120받으면서 집에 생활비 80만원씩
드렸고 월에 10만원 적금 들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썼습니다 동생은 알바다 뭐다 하면서
단 한번도 생활비 보태본적도 없고
엄마역시 동생한턱는 돈 얘기 한마디도 해본적
없으셨어요
심지어 제 적금 만기된거 동생때문에 생긴
엄마 빚 갚는거 도와달라
말씀하셔서 반 이상 드린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제가 대학에 가야겠다고 판단이 들어서
올해 24이라는 나이로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했고 모아놓은돈이 많지 않으니
알바하고 먹을꺼 안먹고 마시고싶은 커피 참아가며
생활비, 적금 모았습니다 얼마전
적금 모으면서 조금씩 쌓이는 돈이 보기좋아서
"나 * * * *원 모았다고" 저녁먹으면서 얘기한적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먹고 동생 술마시러 간 틈에
엄마가 따로 저에게 얘기하시기를
"니 동생 카드빚 있는거 알지? 그러니까
애 앞에서 니 적금 얘기하지마라"
(동생 신용카드 씁니다 본인 사치를 위해서요)
제가 엄마가 무슨 얘기를 하시는가 싶어
되물어보니
"***는 카드때문에 허덕이는데 너는 적금이
어쩌고 하면 좋겠냐 ***이가 니 적금 가지고 싶어한다"
저 소리 듣고 너무 당황해서
"엄마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생활비 안드린 달이없고
그 동안 동생때문인거 짜증나도 참았다
지금도 알바해서 먹고싶은서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참아가면서 모으는 돈이다 " 대답하니
"안줄꺼면은 *** 앞에서 얘기를 하지말아야지
견물생심이라고 **** 앞에서 그러면 얼마나
가지고 싶겠냐"


듣는순간 이게 뭘까?
뭔가 잘못되어도 이건아닌데
그 동안 너무 많이 드린건가
왜 내돈인데 당연히 동생돈이라고 생각하시지
동생은 여전히 자기 하고싶은거 다 하며
사는데 왜?


지금부터라도 엄마의 저 생각과 동생의 태도를
바꾸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573
반대수65
베플|2016.05.25 02:54
적금을 동생이 탐내니까 있는거 말하지 말란뜻인데? 훔쳐가거나 달라고 떼쓰거나 할수 있어서??그게 동생돈이란 뜻으로 말씀하시는거 아닌것 같음. 글 어디에도 엄마가 니 적금은 동생돈이다. 이게 안보는데 안적은 내용이 있는지는 몰라도 오해한듯함
베플ㅁㅁ|2016.05.25 11:00
동생 넘이 어지간히 엄마 닥달한듯. 지 카드빚 갚아달라고 엄마가 돈 없다 하니 누나 돈 있잖아 이러면서 지랄 한듯 싶은데 엄마 말대로 앞으로 얼마 모았다 말하지 마요. 엄마는 글쓴이 걱정 해준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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