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네이트 판톡톡을 안하던 사람입니다만..요즘 이것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서 글을 씁니다.물론 연애는 저희둘이 하는거지만 다른분들 생각도 좀 알고싶어서요..저와비슷한분이있을지도..저를 욕하셔도되니 진심어린 어드바이스 부탁드려요..
저와 여자친구는 사귄지 1년정도 되었어요.친구의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에는 제가 술집에서 일하다보니깐그 술집에 거의 잡혀있다싶을정도로 일을 해서 크게 관심이없었지만한달 정도 만나다가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외모 이런거없이 그냥 저를 잘챙겨주고 참한 사람이 좋은데자꾸 저를보러 술집에오고 착하더라구요 담배도안피구 이제 연애도하고 나이도 20대 중반이여서 밤일 그만하구 제대로된 직장을 가져야겠다싶어서무엇을할까 고민하다가내일배움카드제도를 알게되었죠 그래서 국가에서 100%지원받고 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좋더라구요 한달간출석만잘해도 월급30만원도 주고,,다만 수업이 좀 어려웠어요 제가 그 30만원받으려고 다니는것도아니고 제 미래를위해 배우고있는건데 좀 더뎠습니다..그기간에는 고정적인 수입이없다보니깐 여자친구가 거의 전~부 데이트비용을 내고그랬습니다. 너무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몇번 얘기를 꺼냈지만 나중에 많이 해달라고하더라구요. 하지만,, 성격차이가 심했어요지나가다가 어깨로 누군가랑 툭 부딪히면.. 그냥 사과하고 지나가면되는데시비 붙는건아니지만 욕을하더군요,, 저한테만요 그게 나이드신분 이든 가릴것없이요.. 그래서 몇번 얘기를 했어요 그러다가 들으면 어쩔꺼냐 그러면 저새X들이 먼저 부딪혔더그러더라구요,, 더 할말이 없더군요 ..하하그러고 식당이든 카페에서 밥이나 커피를 마시면 저와 얘기는 잘안하려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라구요 좀 산만하다고해야되나..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을 비판하더라구요 저 여자 몸매봐라 저 여자 옷봐라 저여자 생긴거봐라남자친구로써 웃으면서 넘어갈순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해지니깐 민망하더군요 차라리 처음부터 그랬으면 제가 막말로 걸렀을거같아요 전 그냥 조용히 지내고싶거든요 저런것도 한두번이지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고 성격도 본래의성격이 나오는 느낌?이랄까요..그러다가 싸우게되면 항상 극단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좀 섭섭했어요저는항상 이해하는입장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잘못을해도 제가 사과해서 풀고제가 잘못을하면 당연히 제가사과해서 풀고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제가 지치더군요..헤어지자는 소리도 두번 들었지만 제가 다 잡았어요워낙 여자친구가 자존심도 세고해서 저는 다 죽이고들어가지만..저는 여자친구 웃는게너무좋아서 요즘은아니지만사진첩에 거의80%가 여자친구사진이구 그것만봐도 웃음나고 좋았는데..싸울때도 어떤 특유의 표정이있는데 정말 사람열받게하는표정이있는데정말 남자인친구랑 싸우다가 그런표정하면 때렸을거같아요,,좋을땐 한 없이 좋은데 몇가지 행동들이 저는 이해가 안됬어요물론 저도 잘못한점이있어요본인 말로는 고치겟다 고치겠다그러더니 전 바로 그효과가있을거라고생각은안했지만점점더 심해지니깐 고민이네요이제20대후반인데 정착하고 한 여자만 보고싶고결혼도 생각하고 싶은데 지금여자친구랑 결혼하게되면너무 싸울거같아요 저는 편부 가정이라서 .. 저의 좌우명은 이혼은 절대 하지말자거든요..제가 그 아픔을 알다보니깐 최근3개월전에는 제가 취직을해서 회사를 다니고있어요1주년에는 커플링을 맞추려고했는데.. 가면갈수록 이런생각이 많아지니깐..쫌 쫌팽이같아도 하기 망설여지더군요.. 이제 정리 할때가 온거같다고 생각이 많이들면서 1주년이 지나가나했는데집앞으로찾아와서 선물을 주고가더군요...편지내용을 보니 눈물이 좀 나더라구요 미안하단말이많아서 자기같은성격을 받아주느라 고생했다며..
하지만 걱정은되요....워낙 자존심도 세고 잘 고쳐지지않고하니깐
그냥 단순한 걱정인가요아니면 신중하게 결정해야될까요..
저도매번 참다가 이렇게 쓰려니 이얘기 나오고 저얘기나오고 너무 두서가없는거같네요..ㅎㅎ 글솜씨가 엉망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