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댓글이 다들 망상증이라는둥 안믿는 분위기인데하긴 저도 제가 이런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남자랑 연애하고 있는게 저도 안믿겨요. 친구한테 말해도 듣는 사람 배아파해서 자랑도 못해요 ㅠㅠ 그래서 여기다 자랑한번 해봤어요. 어디서 이런 보석같은 남자가 찾아와준건지 ㅎㅎ 없는 얘기 지어내는건 아니랍니다. !============================================================================
5년을 만났는데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요.
콩깍지가 씌인건지.
자랑은하고 싶은데 지인한테 하면 재수없다고 할테니
여기다라도 자랑하고싶어요. 아마 악플이 달리겟지만 ㅎㅎ
외모는 이정재 닮았구요 아, 키는 이정재보다 작아요 177.
지인들도 저한테 혹은 뒤에서 남자친구 너무 괜찮다고들 해요. 약간 여자들 사이에서는 대놓고 칭찬하는건 자존심 상하는 인식이 좀 있잖아요. 걍 뒤에서 쟤 남자친구 진짜 괜찮다고 하는 말 돌아돌아 다 제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연봉 9천에
아버지를 닮아서 센스랑 매너가 몸에 베엇고 바깥에선 점잖지만 제 앞에서는 장난꾸러기 애교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아버지가 워낙 애처가시라 보고 배운것 같아요. 기념일 생일되면 꽃다발 척척, 눈 여겨 봣던 아이템 서프라이즈.
옷도 깔끔하고 센스있게 잘입어요.
항상 흐트러짐 없는 모습.
자다 일어난 모습도 제 눈에는 섹시하고 사랑스럽구요.
매너도 그냥 드라마에서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하는 그런 매너가 몸에 베어서 같이 있으면 저를 사랑하고 위해주고 신경쓰는게 제 눈에도 보여요.
성격이 정말 진국이에요.
회사랑 친구들 사이에서 여자친구 바보라고 소문나있고
일편단심. 어른들한테 예의바르고 착하고. 술담배 안하고. 교회오빠 스타일이에요.
제가 해외 장기출장 몇달 나가있던 적이 있는데
본인 휴가 왕창 끌어모아모아서 저 보러 몇주동안 와줘서
매일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운전해주곤 했네요
왜 남자들이 이쁜 여자친구 있으면 기 산다고 하잖아요.
저도 남자친구가 제옆에 있으면 어깨가 으쓱해져요.
이렇게 완벽하고 멋진 남자가 나를 이렇게나 사랑해준다는 것 자체가 저를 너무 특별하게 만들어줘요-
ㅎㅎ어떻게 마무리할지 모르겟네요.
조만간 결혼 날짜도 잡아야하고
요즘엔 신혼집 알아보고 다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