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결시친이 제일 많은 분들이 보시고 댓글도 많아서 여기에 글 남겨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 양해 부탁드리구요 글이 좀 길더라도 꼭 답변좀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올해 초에 제가 결혼을 했습니다. 또래 치고는 빨리 결혼을 한 터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쳤네요 웨딩홀도 정말 맘에 들었구요.
식후에 저는 무사히 신행을 잘 갔다왔고 신혼집에서 알콩달콩 살 생각에 몸도 마음도 들떠 있었고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연락을 돌리고 있었어요
그러던 찰나에 한 친구랑 연락을 하다가 친구가 이상한 말을 하더라구요. 저보고 얘기를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제가 알아야 될거 같다고 하길래..
뭔소리냐 했더니
가족들 좌석 이었는데 저 결혼 하는 도중에 제 친척으로 보이는 여자가 웨딩홀이 왜 이러냐면서 자기는 이런데 너무 싫다고 되게 큰소리로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친척이라고 짐작할수 있던 것은 가족석이라고 팻말이 붙여져 있는곳에 착석을 했고 그테이블에 제 친동생도 앉아있었는데 그 친구가 제 동생 얼굴을 알아서 짐작을 했더라고요 .그 친구는 그 옆 테이블이라 다 들렸다고 하구요.. 친구도 그 소리 듣고 순간 벙쪄서 가족측인거 같은데 뭐지 하면서 계속 주시를 했데요. 결혼식 막 시작할때 였고 소리가 정말 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중간에 제 친구들이 축가랑 춤을 해준적이 있는데 그 여자가 다시 큰 소리로 ㅇㅇ(제이름) 알바 쓴거 아니냐면서 친구들 아닌거 같다고 그러더랍니다;
옆에 있는 다른 여자는 자기가 알기로 친한 친구들인거 맞다고 하면서 반박을 하는데 그여자가 다시 아니라고 알바 같다고 하나도 안친해보인다며 알바쓴거 맞네 이러더랍니다
듣고 있던 제 친구도 기가 막혀서 저여자는 남결혼식 와서 뭐하는건지 어이가없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소리를 듣고 너무 화가나서 다른친구들한테 지인들한테 혹시 그런소리 못들었냐니 그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들 걍 듣고 민망해서 그리고 다 제 친구들이 축가며 해주는 거 아니까 저여자 이상하다고 하면서 말았데요
그래서 그 주변에 가족들이 누가 앉아있던건지 본식 촬영원본 받아서 찾아본결과.. 저희측 사촌언니란 사람이 그런거 같더군요..
평소에도 질투심 많고 남 좋은 꼴 못보는 베베꼬인 성격이라 저도 어렷을때 말고는 친하게 안지내는데 제 결혼식 와서 마저도 저러고 있을 줄이야...
혹시나 해서 그 테이블에 앉은 다른 사촌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런일있었냐고.. 그랬더니 실토를 하더군요
헛소리하는거고 괜히 저 기분 상할 까봐 얘기안하고 있었다구요...
신행 잘 갔다와서 기분도 좋고 결혼식도 매우 맘에 들고 사람들도 다 예쁜 결혼식이라고 축하도 많이 받고 했는데 저 남보다 못한 가족이라는 사람 하나때문에 잡치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그냥 넘길까하다가도 가족이고 저보다 언니인 사람이 나이 다 처먹고 저딴소릴 내 결혼식에서 주변 사람들 다 들리게 하고 다녓다는 짓거리가 너무 짜증나서 올립니다.
저러고 다닌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뭐만 했다 하면 질투하고 깔라그러고 그러다가 친척 장례식에서 한번 크게 실수한적이 있어서 제가 그때는 크게 화를 냈거든요
맨날 저런식이니까 걍 넘겨야지 하다가 제 결혼식까지 와서 저러고 있었다는게 너무 괘씸하네요
다행인건지 그 사촌이란 사람이 여름에 결혼을 합니다.
복수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복수를 해야 시원할까요..
참고 있자니 해온 짓거리들이 너무 분하고 짜증나서 제가
성격이 온순하고 그런 타입은 아니라...
통쾌하게 복수할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