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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외부음식 반입 어떡하죠?

ㅋㄷ |2016.05.31 14:55
조회 30,756 |추천 28

글 작성후 매일 한번씩 제 글을 봤었는데 많은 관심 못받고 묻히나 생각했는데

하룻밤 사이에 제가 이렇게 관심 많이 받을 줄 몰랐어요 ㅋㅋ

일단 제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글 작성 후 계속 혼자서 생각했거든요.. 자주오시는 분들이라..그냥 좋게 얘기해볼까..

그래서 얘기했거든요..(!) 다음부턴 외부음식 자제해주세요^^

네.. 라곤 하시던데 뒤에서 소곤소곤 무슨 얘기 하시던거 같은데 흠.. 다음부턴 안그러시겠죠? 


제가 카페 아르바이트만 몇년간 꾸준히 해왔는데 저런 난감한 상황도 있지만

현재 일하는 곳에는 기분좋았던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계속 하는 것 같아요ㅋㅋ  


다른 매장에 근무했을 때 외부음식금지라고 문앞에 붙여놓기도 했지만 관심가지지 않는 이상 

그냥 인테리어 디자인의 일부가 되버리더라구요...


케이크는 조각케익은 아쉽지만 없구요 대신 스틱케익(Edi**에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은 

판매중이고 그밖에 다른 기본적인 와플 허니브레드 프레즐 등등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외부음식을 제가 치우기 싫어서 제가 손님한데 직접 치우고 가라 사오지마라.. 

네 솔직히 제가 뭐라고 사오냐마냐 하겠어요.. 손님들이 그렇게 드시고 싶다는데..

근데 그럴거면 댁에서 편하게 드시는게 어떨까요? 괜히 본인 집에서 맛있게 드시고 치우긴 귀찮고 커피 한 잔 사면 알바생이 다 치워주는데 이런 마인드로 받아들여지는건 제가 꼬인건가요...

그리고 저는 알바몬이라서 그리고 쫄보라서 손님한데 말 못하고 그냥 치워드립니다 ^^;

 

그리고 제가 이러한 일이 있고 그 다음날 저희 사장님께 말씀 드렸어요

그래서 사장님도 이러한 부분은 나도 고민인데 괜히 장사안되는데 한소리 했다가 

손님 끊길가봐 조마조마 하시거든요... 저희 사장님도 쿠크심장이시라..ㅠ 

그래도 사장님께서도 써놔야할까 지금 고민을 많이 하시는 중입니다.


아무쪼록 저보다 더 많은 고민을 가지고 계실거고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 계속 더워지는데 음식 조심해서 드시고 좋은 하루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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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몬입니다 ㅠ

 

동네 카페라 근처 맘들이 많이 이용해주십니다.

 

전 말그대로 알바몬이라 외부음식 취식하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치우는 선에선..)

 

허나 자주 오시는 분들이 매번 다른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사와서 커피와 즐기시곤 합니다

 

솔직히 저도 타 브랜드 커피보다 저렴하고 맛있으면 저렴한 커피집에서 여유있게 앉아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에 대해서 좋을 것이라고 생각은 해봤지만 제가 일을 해보니 상도에 어긋나는 행동인 것 같아 항상 생각만 했지 실천에 옮기진 않았거든요

 

근데 다 드시고 저보고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웃으면서 요구하시고 아무렇지 않게 가져와서 드시는 건...

 

동네 손님분들이 있어서 제가 소소하게 용돈도 벌어가고 그래서 참 고맙게 생각되서 최선을 다해서 제선에서 응대해드리려고 하는데 이러한 일이 계속 생기니 저도 마냥 웃음이 잘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서로 웃으면서 좋게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셀프바 가 없어서 픽업대에서 직접 반납도 해주시고 제공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곳에 글 처음 남겨봐서 좀 두서없이 급하게 쓴 점 양해해주세요...^^;

추천수28
반대수2
베플ddd|2016.06.03 10:10
우리카페도 써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김밥 , 떡볶이, 튀김 ,닭꼬치, 슈감자 이런거 사와서 먹는사람 많음 . 바닥에 소스 뚝뚝 ..카페안에 냄새는 풍겨대고 ㅠ 말해도 몰랐다 그러고 그럼 사왔는데 어떡하냐며 배고픈데 이것도 못먹게한다고 궁시렁궁시렁. 먹고난 쓰레기 보면 진짜 무개념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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