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에 배치받고 어느정도 익숙해 질때쯤 첫 훈련이 있었거든요
근데 처음으로 기상하세요라고 했다가 죽을뻔 했어요..ㅋㅋ
원래는 기상하십시요 거든요..그러다 몇일 지나지 않아 부대에 복귀하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제가 코를 골았거든요
코 골았다고 제 옆에서 자고 있던 고참이 배고 있던 제 배게를 확 빼면서
얼굴을 주먹으로 갈격하는거 있죠..
또 한번 다른일이 있었는데 같은 중대 에서 있었던 일인데 타 소대 고참과
후임이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다가 그 후임이 그 고참한테 얼마나 갈굼을 당했는지..
뒷통수를 일부러 치더니 이내 그 고참은 얼굴이 팬더곰이 되면서 코에서 코피까지
그것도 쌍코피로 줄줄 나오는데 얼마나 얼굴이 웃긴지 제가 중대에서 막내라서
웃을수도 없고..ㅎㅎ
그 후로 그 고참과 후임은 휴가 제한으로 끝났거든요 왜 그랬냐고 중대장이
묻자 자기 직책이 아니고 그 고참한테 불만이 많았다고 했거든요..
그러자 중대장은 그럼 어떤 직책을 원하냐고 묻자 군종병을 택했어요..
원래 있던 군종병한테 들은 애기로는 맨날 교회청소나 하고 나머지는 자기개발하면서
군대에서 자격증을 2~3개씩 따서 전역한거 있죠..
점호도 열외 훈련 심지어 불침번 까지도요..유격까지도요..
원래는 총기 관리병이었는데..가라 군병종으로 된거죠..
군종병으로 간 고참은 05년 10월군번이고 저는 06년 1월군번이라
모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구요..이름이 송xx예요..
이후 또 다른 일이 있었는데..
중대에 신병이 들어왔는데..작전병이 었는데 자기 적성에 안맞는지..
어느날 일과가 끝나고 집합이 있었거든요 근데 1명이 보이지 않자..모두 찾고 있었는데..
초소구석에 있는 이동식 화장실에 숨어 있는거 있죠..한 군대 들어와서 4개월만 하고 의가사로
전역한거 있죠..군병원에 있다가 거기서 바로 전역한거죠..
같은 그 후임동기한테 묻자 일부러 미친척 해가지고 전역한거 있죠..
또 다른 일이 있었는데..구막사에서 신막사로 이사를 왔는데...처음으로 누군가 목욕탕
에서 크게 설사를 한거 있죠..욕탕 내에다가요..씻을려고 여단장이 들어왔는데..
여단장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위에서 내리갈굼을 한거죠.. 끝내는 범인은 못 찾고
5개월 동안은 목욕을 못했죠..
훈련나가면 간부들은 장갑차 지휘소 안에서 맨날 노가리만 까고..
여단장온다는 소식 들리면 가라로 하는척하는거 있죠..
그러면서 훈련은 병사를 다 시켜먹고..
제가 있던 부대는 일명 젓가락 부대거든요..11xx에 있는 부대죠..
xx여단이라고 여단에서 근무했어요..
맞다 저도 싸이 공개 할꼐요..^^;;
http://www.cyworld.co.kr/end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