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랑 있을때도 한시라도 눈 떼지 않는 판에서라도 혹시라도 읽을까봐
보고 미안한 마음 조금이라도 가지고 살아라ㅋ
친구랑 같이 이상형테스트를 하다가 너를 알게 되고
알게 된 너랑 나랑 서로 첫 눈에 반해서 시간 쪼개서 자주 만나다가
사귀게 되고 연애를 많이 못해본 나한테 많은 거 알려주고 데이트도 주말마다 하고
아프다하면 일 하던 중에도 점심 굶어가면서 아플 때마다 약 사다주고
남부럽지 않게 , 아니 남들이 오히려 부러워 할 만큼 잘 만나고 있었지ㅋ
근데 그건 나만 그렇게 느낀 거 였나봐 친구들이 멍청할 정도로 잘해준다고 그랬는데
잘해준게 독이 됬던걸까? 우리 약속 있던 날 너가 아파서 못 나오고 집에서 쉰다고 할 때 ,
어김없이 약이랑 죽 사들고 갔는데 넌 아침부터 술 취해서 모르는 남자랑 자고 있더라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데 전날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고 하던 너가
걱정말라고 하던 니가 왜 그러고 있냐 ?
서로 결혼 하자고 약속 했잖아
우리 이것 같이 했을 때도
서로 나왔을 때 좋다고 껴안고 부모님한테도 말씀 다 드려놨는데 넌 원래 그랬던 애였구나
자고 일어나서도 연락 하나 없고 너때문에 힘들어 죽는줄알았다
혹시라도 이 글 본다면 미안한 척 이라도 했으면 좋겠네
진짜 실망이 큰 만큼 다신 볼 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