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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해주세요

쓸쓸 |2016.06.02 19:30
조회 500 |추천 0

일단 내 소개를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음.
편하게 글을 작성하고 꼭 댓글로 조언 좀 부탁드리겠음.


남편과 나는 연애기간 4달하고
임신으로인해, 서둘러 결혼을해서 결혼한지 3달밖에 되지 않았음.
(임신중. 현재 5개월)

남편과 나는 자주 다투고 싸우는 일들이 많았음.
물론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부딪히지만, 남편이 많이 져주는 타입임.
먼저 사과하고, 먼저 수그리고, 나를 달래주는 사람임.

하지만 나는 전혀 그런 성격이 못되는 사람임.
성격도 디게 욱하는 성격에다가, 화나면 물건 다 집어던지고,
괜히 사람들에게 피해까지 주고, 완전 미친년소리까지 들을정도임.


하지만 잘 지내다가 이번에 일이 터졌었음.
(연애시절에 자주싸웠었는데 결혼하면서 한번도 안다투고 안싸우다가 이번처음으로 싸움)
그 때 남편이 일을하는 시간대였는데, 집에와서 나한테 자랑스럽게 여직원이랑 얘기를했다는거임.
그래서 무슨대화? 이랬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사적인 댜화였음.

남편: 나보고 여자친구 있녜
나: 그래서?
남편: 있다했지.
나: 누가 여친인데?
남편: 자기지 ㅋㅋ
나: 내가 여친인거야, 아내인거야?
남편: 아 왜또그래, 여친이나 아내나 똑같은거지.
그리고 아내있냐고 뮬어보지도않았어. 여친있냐고 물어봤어
나: 아내있냐고 물어보진않았겠지. 젊으니까.
그래도 아내라고 해주면안돼? 난 여자친구가 아니라 니 마누라야.
남편: 아 알았어. 하여튼 있다했더니, 아쉽다고,
너무 잘생겨서 번호 좀 물어볼라했데. ㅋㅋㅋ
나 아직도 잘 생기긴했나봐
나: ....;; 근데 왜 사적인 얘기하는데?
남편: 아니 그냥 알려주는거지 ㅋㅋㅋ


대충 이엏게해서 싸움이나서 남편이 사과를 계속했었어요.
계속 사과를 했는데 분이 안풀리는거임.
그래서 사과하면 다냐고, 애초부터 사과를하지말고, 그딴일을 안버렸음 사과할일이 없지않냐고, 왜 그런일을 만들어서 사람을 화나게하냐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긴하냐고, 엄청 난리를 치기 시작했음.
결국 남편은 참지 못하고, 저보고

'신발년이진짜, 죽여버릴수도없고'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 이랬는데 남편은 앵간히좀하라고.
진짜 죽여버리고싶은 생각 든다고. 정신병원에 가둬놓고싶은 심정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화나서 친정집에 와있고 남편은 같이 사는집에 그대로 있네요.
제가 잘못했다면, 무엇을 잘못했고, 남편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댓글 좀 달아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좋은 방법은 없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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