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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통금시간 문제로 갑갑합니다..

오지라퍼 |2016.06.04 16:57
조회 2,183 |추천 0

안녕하세요. 10년간 네이트판 눈팅er입니다.

 

제목으로 보시다시피 고민을 좀 하려합니다...

 

사실 제 얘기가 아니라 친구 얘기입니다.

 

두 남녀를 제가 연결해주었거든요.

 

따끈따끈한 커플입니다.

 

본론 들어갑니다.

 

 

키크고 이쁘장한 여자애(스물중반) 한명이 눈에 들어와 든든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지금 당장 결혼할 수도 있는 환경의 제 죽마고우(서른) 를 소개를 시켜주었습니다.

 

둘이 서로 마음에 들어서 썸을 타게되고 만남도 몇번 가졌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여자애의 통금시간이 상식적으로 너무 짧습니다.

밤 아홉시 열시는 커녕 오후 다섯시입니다. 네. 주말에요.

그렇다면 아침부터 오후 다섯시까지냐? 아닙니다. 주어진 시간은 많으면 세시간입니다.

평일에 만나게 되면 얼마나 더 짧겠습니까.

 

만나기전 "몇시까지 집에 들어가봐야할 것 같아요;" 라며 아버지의 전화가 만남 도중 걸려옵니다.

 

아직 썸타는 시기라 통금시간을 간섭할 수는 없었고... 이제 사귀게 되면 알아서 여자애 자신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불평 불만을 토로하겠지, 생각을 했지만

 

사귀고 나서! (현재 5일째) 드디어 이 문제로 여자애와의 대화를 시작했나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여자애 자신도 아버지의 편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

 

남자친구와 외박, 여행 , 모든 연애하는 것 통틀어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합니다.

 

이것들을 남자애가 이해해주지 않으면 헤어질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애는 헤어지기 싫어서 "....으응.;;;이해할게 ;;;;...... "

이런 상황.

 

 

 

여자애는 스물 중반인데 불구하고 연애해본적이 한번 있지만 짧은 기간 사귄거라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차후 더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해야할 나이인데 내 친구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랑 결혼을 할수있을까  의문 스럽네요.)

 

 

진짜 헤어지는게 답인건지요?

 

제 3자인 제가 이런 상황을 간섭하기엔 웃기고요.

 

문화 충격이라 제가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자애의 성격은 아주 바르고 착하고 이쁩니다.

 

제 남자인 친구도 착하고 개념있고 대화도 잘하는 편이고요.

 

 

상기 닉네임답게 전 이 친구들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10년간의 톡을 해본 저한테 고민을 들어주실 의향이 있으시면 답좀 내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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