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다.. 글이라도 남겨야..
뭔가 시원해 질거 같아... 글씁니다.
오타도 많고,,, 글재주가 없으니.. 양해부탁드려요;;
저희 사무실은... 업계 바닥도 크지 않고, 남자들이 대다수고, 여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제작년 말에 낙하산으로 입사한 여직원 분이 한명 계신데,, 이분이 정~~ 말 일을 못하세요.. 보고서 하나 작성하는것도 20번 검수 받고도,,, 한참 걸려서 .. 완성도 아닌 완성이구요.
남들은 일주일에 3개씩 기본으로 쓰는 보고서를 본인은 3개월에 1건 쓰면서, 일이 힘들다.. 팀장님이 자기한테 눈치준다... 그리고는 다른사람한테 가서는 자기 보고서도 쓰고, 이것저것도 예전에 공부하고 와서, 일 잘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하여튼.. 이분 에피소드는 시리즈로 해도.. 10편은 넘어요..
문제의 사건은 어제 였는데, 여자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인용품 종이가방이 하나씩 있습니다.
제 가방 옆에 그 여직원 가방인데, 진짜... 너덜너덜.. 장난아니에요.
제 칫솔 꺼내다가, 그 여직원분 가방을 치게되서 다시 정리해주려고,
가방을 우연치 않게 보게되었어요.
근데, 그 가방에, 제가 몇주전부터 없어졌던 빗이 있었습니다.
진짜. 비싸지도 않고, 없어져도 그만일 물건인데,,, 순간 욱하더라구요.
이건... 실수던 고의던.. 말은 해야될거 같아.
회사 메신저로 혹시 제 빗 가져간거 같은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더니,
무슨 빗 말하는거냐고, 자기 가방에 왜 제 빗이 있냐고,
찾아와서 당당히 저한테 뭐라고 하길래, 제가 화장실로 가서 보여주니까
콧방귀를 끼면서, 이거 자기도 있는거라고,
어떻게 제거라는걸 판단하냐고 웃으면서 말하길래,
지금 웃을상황아니라고 말하니.
씩씩 대더라구요. 저도 계속 이건 제 물건이다. 그것만 말했구요....
본인은 본인 화에 못이겨, 자기 가방에 빗이 많긴 한데,
이건 잘 쓰지도 않는 빗이고..
막 궁시렁 거리면서 자기 가방에 있던 빗을 전부 꺼냈는데,
제것과 비슷한 빗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말을 바꿔서,
처음에 제가 그 사람 가방에서 꺼내준 빗은 자기꺼 아니고,
이거 여기 왜 있냐고,,,, 던지면서..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묻지 않았나요... 이게.. 왜 당신 가방에 있냐고..
저한테 오히려 화를 내요.. 어떻게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있냐고...
계속.. 자기는 그 물건 주인도 아니고, 쓰지도 않고, 썼으면 덜 억울했을거래요.
그리고 그 물건이 왜 자기 가방에 있는지 황당하다고...
자기가 가져갔다면, 굳이 거기다 넣어뒀겠냐고, 사람을 왜 그런취급하냐고..
그래서 전.. 그 빗.. 그분 보는 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왔어요.
자리에 와서도,, 저한테 메신저로.. 주저리주저리..
자기도 황당한데, 제가 무턱대고 화내서 자기도 화가났대요.
그러더니. 마지막에 “사과할게요.” 이래요..
이게.. 사과는 아니잖아요..
하다못해.. 자기거랑 비슷해서 착각했다.. 이게.. 정상.. 아닌가요??
제가 알겠으니까 그만 하시고 일하시라니까. 자꾸 사람 도둑 취급 하지 말라고..
본인은 사과할만큼 했는데, 오해라고 해도 제가 안믿을거니까 자기도 어쩔수 없대요.
이게..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을 알 것 같아요..
근데, 오후에.. 자기 sns에,
"진짜 대응하기 싫다", " 생각이 어려 안쓰럽다",........
"미워하는 사람에게 무엇이든 덮어 씌우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못된 습관의 이들...“
이러면서 글올려놨는데.. 지금 하루종일 책상에 쿵쿵대고... 물건 집어 던지고...
이분.. 진짜.. 뉴런에 문제 있으신분 같아요.. 말과... 행동이 정말 다릅니다.
남들앞에선 착한척,, 저랑 있을때는 본색을 드러네세요..
하.... 정말이지.... 의사소통.. 자체가 안되요..
이 분,,, 그 팀원들 한테는 본인 부모님이 번갈아 가면서 아프셔서 병간호 하느라 사회생활 늦어진거라고,,, 불쌍하다고,, 온갖 거짓말하고... ..저한테는 아버지가 대학졸업한 딸자식 무슨 회사생활이냐고, 얌전히 공부해서 공무원 하다가 시집가라고 해서, 켈리그래픽, 꽂꽂이.. 이런거 배웠다고....
회사 단체로 해외여행 놀거 갔는데, 저녁에 맥주 2잔먹고, 대표님 어깨에 기대어서 자기 맥주 2잔 먹어서 힘들다고.. 하고.. 사무실 유부남들이랑.. 술먹은거.. 자랑하고..
자기 치마입고 오면 회의실 문잠그고 본인 개인시간 가져도 다른사람들이 이해해줘야 된데요..
본인 불편하다고,,, 아무리 다른 여직원들이.. 코웍하는데에도 문제가 있다.. 어떻게.. 본인만 생각하냐.. 이렇게 해서.. 되겠냐라고 팀장한테 건의해도.. 그 팀에서 끼고 돌아요.. 아직.. 잘 몰라서 그렇다고...
입사한지..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모른다는건.. 생각을 안한다는 거잖아요..
저랑 같은 팀 과장님한테도 대들었다가, 과장님보고 자기한테 사과하라고, 자기 기분 나쁘게 했으니까. 사과하래요..
과장님이 그 분보다 9살이나 더 많으신데...
이래놓고.. 본인이 피해자인척. 사람들 많으면, 쭈구리처럼.. 피해가요.. 제가 윽박지른것처럼...
지인분들은.. 아예 무시하라고 ... 무시가 답이라고 하는데..
이분은.. 오히려 자기가 잘났고, 자기는 인서울대 이공계 계열학과 수석 졸업인 자기한테 너가 뭔데 나한테 이러냐라고.. 저도... 수석이예요... 도대체.. 그 대학.. 어떤 수준이길래.. 친구한명 없고.. 수석이.. 저래요..
하......
이러다가.. 제 정신이 아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