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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은 열 무지받네 그랴~

배고픔에 ... |2004.01.15 14:01
조회 789 |추천 0

 전 나이많은 노처녀 회사원입니다.

남들은 이제까지 시집안갔으면 성질이 더럽거나 뭐..암튼..그렇게 생각할게 뻔(안봐도 비됴죠)합니다.

근데 저 성격적으로 암 문제 없슴돠~ 나이에 비해 너무 밝고 사리분별 반듯해 탈이지...

한달전 전 지금의 회사에 들어왔습니당...

어랍쇼? 근데 이 꼬딱지만한 회사(전직원 나까지 포함5명)에 사장이 둘이나 되는겁니다.

한분은 얼렁뚱땅 마시는걸(커피, 생강차, 녹차, 토마토쥬스 닥치는데로 먹습니당. 것두 젤루 비싼거만 찾으며...)많이 먹는게 이세상 최곤줄아는 멍청이 사장 과 직함만 사장이라 부르는 부랑무식하면서두 자기말로만 깐깐한 사장놈, 그케 둘이 사장이고,  뭔놈의 회사가 대표이사는 우리 대리이름으로 올라가 있습니다.(그 대리는 멍청이 사장 처남이죠..)

글고 늙은여우 관리업무담당 박이사...글고,,저...이렇게요. 

하여간 근데 웃기는게 멍청이 사장은 매일 출근도 안하구 일주일에 한번올까말까 합니다.

것두 출근시간은 4~5시사이..ㅋㅋ  전 매일 8시반에 출근합니다.

문제는 그 사장은 차만 많이 타주면 아무 문제 없는데 깐깐사장이 문제입니다.

첨 회사 들어오는날 저보구 이런조그만 회사를 어케 다닐라구? 이런식으로 말하며 곱지않은 눈길을 주더니만(멍청사장이 뽑은 직원이라고 서로 알력싸움을 하느라 절 못마땅해 합니다.)

매일매일 같은시각(오전 8시50분...오후 5시50분....)에 감시하듯 전화를 합니다. 하루도 안빼구,,,

제가 좀 폐쇄 공포증이 있어서리 그렇게 죄는듯한 느낌이 들면 잘 참지를 못하죠... 

그런데 정말 열 받는일이 생겼습니다.

이 새끼 글쎄 12월 말일날 6시(퇴근시간)에 6시간분량의 일을주며 저보구 다되면 자기한테 전화하라

합디다.

내참.. 기막혀서 다른날두 아니구 설 전날 말이죠.(제길 일찍 끝내주진 못할망정..) 그게 뭡니까?

넘 열이 받쳐서  2시간 일하다 걍 집에 가버렸습니다. 근데 그 사람 성질을 아는지라 1월 1일날 나와서

일을 다 끝마쳤죠.

아니나다를까 2일날 아침 어김없이 8시 50분에 전화옵디다. 다했냐구...

그럼서 2분뒤에 사무실로 들어옵디다..개새끼...

몇분뒤 들어올껌서..뭣하러 전화질입니까? 글구 한가지가 미우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미운가 봅니당.

세상에 꼭 차를 타주면 마시고 제자리에 "탁" 소리를 내며 얹어놓구 갑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지 먹은거 씻으라는 겁니다.

글고..일도 한번 주면 글씨도 개발새발 갈겨씀서.. 글씨 오타나믄 한글자 고쳐오면 또

고쳐오라하구 또 한글자 고쳐오면 또 뽑으라하구 미친새끼~ (한꺼번에 말함 어디가 덧나나?)

그리구 브리핑도 영어루다 합니당..ㅋㅋㅋ

되지도 않은 콩글리쉬 영어 써감서 말이죠~

(ex:내가 지금 talk한건.. 니가 understand해야돼..이런식으로)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c-8...  지금도 2시가 다되어 가는데 밥도 못먹구 계속 그 짓거리 중 입니다.

그래서 머리서 지금 막 쥐가 나구 있어요...

아침도 못먹구 왔는데...종이도 넘 아깝구  이거 계속 다녀야됩니까?

아 글구 세상에 첫달은 월급을 다 주는 것도 아니라면서 매달 10일에 월급을 받는데 60%만 주겠

답니다....뭐 그게 법이라나요?(난 지난달 10일부터 30일 꼬박 일했는데..) 그럴꺼면 20일부터 출근하라 하지 머하러 10일부터 나오라했습니까? 일도 없씀서. 첫달 열흘은 꼬박 놀았습니당. 생 난리를 부렸죠..

제대로 안주면 난 못다닌다구..그랬더니 다 줍디다.(한번찔러나보자야 뭐야?) 

그럴꺼면서 왜 사람 부아 나게 하는지 참 알수가 없슴당....

여긴 미친새끼덜 집합장소 같습니다. 집안끼리 다 해먹질 않나 ? 참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매일 이렇게 점심시간, 퇴근시간도 못지켜가며 일해야 합니까?

그 깐깐 사장놈 목아지를 비틀어 죽여버리고 싶습니당....

여러분 조언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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