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을 연애하고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나이차이가 조금나는데 남자친구는 20대후반 전20대초반
평소에 남자친구는 결혼을 빨리하고싶어하기도했고 저도 결혼을 젊을때하고싶다는 생각을했었죠. 그리고 남자친구는 자기나이 주변인들이 결혼을많이하니까 자기가 늦었다고 생각하기도했어요. 또 부모님과 같이사는데 간섭받는걸 답답해했어요.
친구랑 술한잔하고온날 카톡으로 올해안에결혼하자고 하네요. 카톡...ㅋ 저희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좋게보시지않는데 저희부모님께 전화하겠대요. 욕먹더라도 허락받아보고 상견례하고 결혼하제요. 솔직히 얼마나 어디까지 해볼까싶기도해요. 전화몇번달랑해보고 말꺼같기도... 자존심도쌔고... 그리고하는말이 그때도허락안해주시면 그만하제요 더이상 연애못하겠다고... 제가 비꼬아서듣는건가싶은데... 되면되고말면말자로들리네요... 그말을 꼭 결혼하자고한 다음에해야했을까... 그래서 제가 나랑 왜결혼하고싶냐고 물었는데
답이... 저만큼 자신을 좋아해준사람이 없대요....저 이말이 너무상처가되는데 혹시 제가 잘못이해하는건가요?
제가 나를사랑해서가아니고, 나만큼 사랑하는여자가 없다도아니고 제가 너무좋아해줘서냐고 물었는데... 남자친구가 사랑은 말뿐이래요. 결혼할시기에 옆에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되는거래요... 전 결혼할 시기가 아닌데... 제가 예민해서 비꼬아듣는건가요? 그래서혼자상처받은건가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