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남편이 새차로 바꿀때였습니다
타고 있던 차는 중고차로 팔아서 신차값에 보탤생각을 하고있는데
시어머니께서 전화하시더니
차바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저희가 타고있던 차를
아버님께서 타셨으면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하니
차값을 주신다는건가? 아님 그냥 가져가신다는건가???????????
한참 고민하다가 남편에게 물어봤더니 주시겠지.........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런가보다 했죠....
그런데 며칠후 남편이 돈 안받기로 했다고 이야길 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었더니....그냥 그러기로 했다고 하는말뿐!!!!!!
제가 그돈있으면 할부안할수 있는데 그냥 팔면 안되냐고 했더니
이미 이야기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이야기 끝났다고했지만
뭔가..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어니랑 통화하면서
"어머니 그차 중고차 판매하면 저희가 할부를 안해도 되는데요
저희차가 꼭 필요하신거에요?" 라고 여쭤봤더니
너네는 결혼하지 몇년인데 할부까지하면서 차를 바꾸냐고 막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차를 팔면 할부를 안해도 되는데요 했더니
남들은 결혼하면 집도 금방 금방사는데 너네는 차하나도 바꿀돈도 없냐며
막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결국 남편이 그냥 주고 말자고 해서...저희는 할부로 차를 바꾸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남편동생이 전화와서는
저희가 드렸던 그차를 자기네가 쓰기로했다며
이전할때 어찌하는건지 물어보더라구요!!
몇년이 지난 지금 소유권을 주장하는건 아니지만
지금도 중고차로 팔면 몇백은 받는차인데
그들은 돈한푼 안주고 그냥 가져간다고 생각하니
화가나더라구요
이렇게 아무말도 못하고 속만 끓이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