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연락안하면..
ㅇㅁㅎ
|2016.06.15 01:16
조회 7,602 |추천 6
헤어진지 두달 정도된 여자입니다.
횟수로 두달이지 중간중간 연락하고 잡고해서 그런지
헤어진지 얼마 안된거같네여...
요점은 이게 아니라 남자분들한테 묻고싶어서요
보통 다들 헤어지고 연락 딱 끊으라고 하잖아요
근데 전 정말 그렇게 못하겠어서 보고싶음 보거싶다
생각나면 생각난다 연락 가끔씩하거든요..
연락아예 안하면 그사람이 날 영영 잊을거같고 그래서
남자분들 정말... 아무리 연락하고싶어도 참고!
딱! 끊는게 진짜 도움이 더되는건가해서요...
전 아직도 전남친이 너무좋고 간절한데 그사람은다잊고
잘사는거 같아서요... 연락올거라고 생각도안하고
연락 왔으면 싶지만 그렇지 않을 사람인거 알아서..
휴..2&;/ 정말 연락안하고 딱 끊고 있으면
조금더 재회에ㅜ가까워질까여..!!?
- 베플괜찮아지고...|2016.06.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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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연락하고, 거부당하니 두달이 지난 지금도 헤어진 다음날 같지요? 언제까지 그 상태에 머물러 계실 건가요. 님께서 그럴수록 님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상대방의 자존감은 올라갑니다. 아 이사람은 내가 이렇게 해도 나를 극복하지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겠죠. 노력할 필요 없어도 늘 보고싶다, 생각난다 연락해주는데 말이에요. 님은 거부당할 때마다 아직도 상대방은 내가 없어도 괜찮구나 하는 생각에 상처받을 거구요. 계속 그 상태에 머무르면 아무것도 나아질 수 없어요. 본인의 상처도 낫지 않구요, 상대방과의 관계도 나아지지 않아요. 마음 단단히 먹고 연락하지 마세요. 연락할 때마다 헤어진 다음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면요. 처음엔 힘들고 연락하고 싶기도 하겠죠. 그럴 때마다 생각해봐요 연락할 때마다 내 자존감은 떨어지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더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스스로를 위해서 연락하지 마세요. 바쁘게 지내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생각이 나면 상대방과 있었던 나쁜 일들을 떠올리려 노력하세요. 살도 빼보고 예쁜 옷도 사고 꾸미고 다니고, 사람들과 만나세요. 그래도 순간순간 울컥 추억이 떠올라 힘들지만, 그 순간을 그렇게 넘기며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연락했을 때보다 연락 안했을때 훨씬 더 빨리 회복해나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다보면 상대방에게 연락이 올수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 수도 있을 거예요. 당장 1주일, 2주일은 힘들지만 점점 덜 힘들어질 것이고, 그와 다시 만나든 만나지 않든, 다 괜찮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