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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약속vs 아파트급매기회?

toytoy |2016.06.15 10:31
조회 68 |추천 0
안녕하세요? 30대 전업주부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생각과 신랑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땜에 제3자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사건의 발단은 어제 저녁이였어요~
내일이 제생일이라 친구들과 오늘(수) 다같이 만나 점심먹기로 약속이 저번주부터 잡혀있었어요~ 멀리 천안서 오는 애기엄마도 있고 4명이 다같이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겸사겸사 맞추다보니 오늘 만나기로 다 정해져서 바꾸기 애매한 사항이였죠~
다들 애기엄마들이라 애들 얼집 갔을때 점심에 보기로 한거였고 제 생일겸 만나기로 한거라서요

근데 어제저녁에 저희 신랑이 오늘 아파트 급매나온거 물건 보러 갈수도 있을거같다며 제 약속은 취소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부동산 연락이 오면 거기를 갔다오라는거에요(픽스된건 아니고 대기하고 있으라면서,것도 서울에서 의왕까지요)

글서 제가 오늘은 안된다 다같이 내 생일겸 만나는거고 천안서 오는친구도 있고 미리 정해져있던거라 바꾸기 힘들다 했더니 그깟 약속이 모가 중요하냐? 아파트 급매가 더 중요한게 아니냐? 약속은 담으로 미뤄라~등등~

그러면서 저보고 전업주부면서 매일 시간 되지 않냐? 애 얼집 보내고 1~2시간 일하면 계속 쉬지 않냐? 꼭 오늘 안 만나도 되지 않냐?
자기는 애슐리 같은데 가서 엄마들 수다떨고 있는거 보면 한심하다는둥~~
글면 엄마들은 매일 애슐리 가서 놀고 수다나 떤답니까?
저보고 일 안하고 놀거면 커피한잔 마시는것도 아깝다는둥~
그게 할소린가 싶어서요~

물론 애보내고 집안일 끝내놓음 시간적 여유가 있긴해요~그치만 주부라고 매일 집에서 봉다리 커피나 마시고 있어야 하나요? 어쩌다 친구 만나서 수다떨면 안되는건가요?

글의 논지가 다소 벗어났네요~
여튼 문제의 발단은 제 약속은 이미 픽스된거고 급매물건 보러 가는건 정해지지도 않은건데 제가 정해지지도 않은 건수땜에 제 약속을 캔슬해야 하는건가요?

저희신랑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젊을때 벌어놓고 아끼고 살자는건 백번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제 약속은 중하지 않게 생각하는것도 어이가 없네요~
전업이더라도 다들 각자의 생활이 있고 사정이있어 매일 시간 되는것도 아니고 시간 맞추기 힘들잖아요~

글면서 돈의 여유가 있어서 커피마시는거라며 생활비를 줄이겠다는둥~ 그게 과연 할 소린가요?
글타고 생활비 저 많이 받는것도 아니에요~
75받아서 청약통장 제거랑 애기거넣음 60정도로 쓰거든요? 많다면 많겠다생각되시는분도 있겠지만 전 거기서 더 쓰지도않고 딱 비슷하게 쓰거든요~
근데 그 정도에서 커피한잔 마시는것도 사치인가요??

결론은 제 약속과 신랑의 부탁 모가 중요하며 애 엄ㅁ·들이 시간많고 할일없어 애슐리 와서 수다떨다 간다고 생각하는건 어케 생각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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