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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성희롱&여혐 수준

피해자 |2016.06.15 16:50
조회 639 |추천 2

 

 

 

글쓰니는

사장까지 5명 되는

조그만 회사 다님


결혼 때문에

그만둔다고

회사사장한테 말한 상태





1

바로 오늘 일임


나는 회사에서 토안달고 얌전히 시키는일 잘 하는 스타일임

회식도 1차말고는 잘안가고 술도 안마심

업무 얘기말고는 개인적인 얘기는 잘 안함


직원들 다같이 점심 먹는데

사장왈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 먼저 올라간다더니~~

너 혼전임신이냐?"


ㅅㅂ



2

직원들끼리 초밥뷔페를 간 날이였음

내가 리치를 좋아함

그래서 디저트로 리치만 엄청 먹음


그니까 어느 남자 직원이

배 불룩 나오는 포즈 취하면서 낄낄대며 놀림



"너 임신했냐 왜그래?ㅋㅋㅋㅋ과일땡겨?ㅋㅋㅋㅋ"



ㅅㅂ..



3

여직원이 나 혼자임

탕비실에 보면

컵에다가 물이랑 티스푼 담가둔거

썩어고여있어도 절대 설거지 안함


공용 쓰레기통에 쓰레기 차고 넘쳐도

절대 안비움



그래놓고 하는 말이

"여직원이 회사 살림을 챙길줄 알아야 한다" .........





4

회식 하면 사장옆에 꼭 나를 앉힘

그리고 하는 말


"여직원은 술자리에서 사장을 보필할 줄 알아야한다"


물론 술따라주고 이런건 절대 안함

근데 술 먹고 취하면 가방챙기기 대리부르기

이런걸 꼭 날 시킴




5

과장이 이종아재임

얼마 전 강남 사건 보고

"여자들이 모든 남자가 그런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야"




6

맨날 출근하면 하는 소리가

연예인들 얼평 몸평


거기다가 거래처 여직원들 지칭할 때

"아 그 뚱뚱한 년?"

"돼지년?"

"가슴만 큰년?"

"걔 내가 예뻐해~ 귀엽거든~ 잘 챙겨줄꺼야~"





그만두길 잘한거 같음

7월 31일까지 일한다고했는데

월급타면 확 잠수타버리고싶음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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