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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다면..

미련 |2016.06.15 18:37
조회 2,249 |추천 6

너랑 헤어지고 1년이야 이제

사실 좋아하는 여자가 한 명 있었어

밥도 커피도 영화도

전부 그 사람이랑 함께였어

그렇게 딱 두 달

널 우연히 봤어. 자주 갔던 카페에서

가슴이 너무 빠르게 뛰어서

기억은 잘 안나

하지만 보자마자 문득 깨달았어

전부 거짓이였어

그 사람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난 널 잊으려고 거짓말을 했던거야

내가 너무 아파서

그렇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 위해서

난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던거야

난 아직도 너의 품 속에서 헤매고 있는거야

너무 미안하고 아프다

너와 함께 했던 3년이란 시간을

난 아직까지 지우지 못했어

그 사람, 모두 정리했어

다시 혼자 아프고 싶어져서

용기를 기를거야

기다릴거야 우연하게 만나는 날을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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