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입니다. 오늘 쉬는날이라 이렇게 또 끄적이네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글들 보고 깜짝놀랐어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글이지만, 너무 속상해서 어디 말할곳도없고..
익명을 통해 글을 썼는데 진심어린 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여자가 많이 외모가 딸려서 그런다 이런글들도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많은 분들 글 중에 그런글이 있더라구요
반대로 남자가 대기업 다니다가 결혼한다고 작은회사로 옮긴다고 하면 좋겠냐고
예 그건 맞는말인데 솔직히 지금다니는회사가 복지도 좋고 보너스도 많이 나오고 그러긴하지만
육아휴직 그거 쓰고 복직해서 제대로 다니는 언니들 몇명 없어요 만삭다될때까지 조금이라도 더 벌라고 나와서 일하는데 것도 아주 좋게안봐요 배려하는게 남들한테는 귀찮은 일이되거든요 , 전 결혼해서 아기를 빨리 갖고 싶고 애낳고도 일을 해야할것같고 그래서 돈은조금 덜 벌어도 시간을좀 탄력적으로 쓸수있는 회사에 들어가려고 했던거고 마침 그런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고민했던거였는데 저렇게 말을 하니 많이 서운하더라구요
정말 대학졸업하고 한번도 이직도 한적없고 쉬어본적도없는데 이직하면서 몇주쉬는게 그렇게 불만인가 싶고 내가 일을 안하겠다는것도 아닌데...
그냥 말이라도 너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알아서 잘해라 그러던가 그런 류의 토닥임을 받고싶었나봐요
많이 못벌어도 무슨일을 해도 행복하게 잘살자 생각했었는데 제생각이 많이 짧았던거같고
무슨일이던 하려고 하는 남자친구가 아니고 요근래몇주동안 말그대로 쉬기만 하는 남자친구가 좀 야속하고 대책없어 보이고 그런건 사실이에요.
못될수도있지만 일자리 알아보고 어떤일이던 구하고 만나자고 할 생각이에요.
계획있게노는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상견례하는것도 좀 미루자 할생각입니다.
좋은방향으로 결론이 나도록 서로 많이 노력해봐야겠어요.
진심어린 조언들 감사합니다.
내년1월에 결혼 하기로한 여잡니다. 서른하나구요.
결혼하기로한 남자는 두살 위입니다.
결혼하기로 결심하고서 상견례 앞두고 있는데 남친이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당황스러웠지만 사정이 있겠지 싶었고 계속 놀사람은 아닐거다 생각하면서 위로해줬어요.
이제 쉰지 3주되가네요
사실 남친은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게 아니고 언제든 그만둬도 상관없는? 그런회살
다니고있어요 . 그에 비하면 저는 대학졸업하고 운좋게 대기업에 취업이되서 이직한번없이
그냥 쭉 다니고있어요.
좋은 회사 안다닌다고 남친 무시해본적도 없고 무슨일이던지 꾸준히 다니는게 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들 아버지처럼 성실하게요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위기도 많았지만 다들 이렇게 살겠지 하고 참
았던거같아요 .어딜 가나 사람모이는곳은 다 비슷할거고 불평하는것도 비슷할테니까요
좋은회사지만, 저도 이제 결혼하고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돈많이 안줘도 편하게 다니고 싶어서
이직을 고려중이에요.
결혼도 앞두고있는데 결혼하고 바로 그만두는건 예의가 아닌거고, 마침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자리가 나서 좋은 기회다 싶었구요 .
남친한테 이야기했더니,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좋은회사 두고 왜 작은회사 갈라고 하냐구요?
그동안 일 열심히 했으니까 돈조금 줘도 마음편하고 시간 많이 나는 회사 다닐거다 나도 일 이
주는 쉬어보고 바로 이직하려 한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제가 이해가 안간다고만 하네요.
본인이 구직중인데 나까지 그만두면 더 걱정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저렇게 나오니까 엄청 서운하고 나보고 그럼 평생 이회사 다니라는건가 싶고
슬쩍그런얘기까지하더라구요
애기낳으면 난좀 쉬고싶다 그랬더니, 육아휴직 있지않아? 라구요
내가 평생 쉰다는것도 아니고 저도 같이 돈버는거 이상하다 생각하지않는데요
내가 말하기도 전에 저렇게 미리 말하니까
애낳고 나도 너 일해야되? 알지?
이렇게밖에 안들려요
제가 많이 꼬였나요?
아직 늦지않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