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판에만 있는 줄 알았던 무개념엄마를 실제목격했네요.

내가봤어 |2016.06.17 14:51
조회 44,266 |추천 141

임신 5개월의 예비엄마입니다. 맞춤법이나 오타 띄어쓰기는 아름답게 넘어가주세요.

 

요새 애들이야기 나오고 무개념 엄마 이야기 나오면

 

빼놓지 않고 읽으며 난 이러지 말아야지 난 이럴땐 이렇게 해야지 하며 생각해보곤 합니다.

 

주변에서는 무개념 엄마들 본적도 없어서 판에서만 실존하는 엄마들이 아닌가 했는데...

 

몇일전 남편하고 한식뷔페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디너타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됬고 이것저것 열심히 먹으면서 식사를 하는데

 

아이엄마랑 아이랑 아이 할머니가 들어오셔서 저희랑 가까운 자리에 자리를 하고 앉으시더라구요.

 

그쪽 테이블에 식사가 시작되면서 아이가 지루한지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는데

 

할머님이나 엄마가 두분이서만 수다를 떨며 아이에게 제지시키지 않는걸 보고는

 

참다참다 일하는직원을 불렀고 저쪽 테이블 너무 시끄럽다. 라고 말을했는데

 

그분들도 선뜻 말하지 못하는건지 주위만 맴돌고 있는데

 

지나가시는분들이 아이가 시끄럽게 소리지는걸 보고는 한마디씩하며 지나가시니

 

그제서야 직원분이 테이블로 가셔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니

 

되려 할머님이 그럼 받지 말아야되는거 아니냐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직원분은 죄송합니다 하고는 다시 가셨는데 아이엄마가 음식을 가지고 테이블에 와서는

 

누가 그딴말하냐고 난리를 치는겁니다. 애니까 당연히 소리치고 울고 할수있지만

 

그러면안된다라고 제지하는 시늉이라도 하던지 되려 화를 내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어차피 저희는 식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 후식을 먹고 일어나려던 참이라

 

시끄러워서 밥을 못 먹겠네 하고는 들리라는 식으로 크게 이야기하고 나왔네요.

 

직원분께 미안하긴 하지만 너무 시끄럽다고 

 

똑같이 돈내고 먹는데 저런소리 들으면서 먹어야되는거냐고 그쪽 테이블 들으라고

 

한마디 더 하고 나오긴 했는데 뒤에서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구요.

 

애가 시끄러울수도 있는거지 손님으로 받지를 말던가 하면서 중얼중얼

 

진짜 창피함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있구나 하고

 

실제 무개념 엄마가 있는걸 목격했네요.

 

 

 

 

추천수141
반대수5
베플|2016.06.17 14:55
그엄마 말인즉 노키즈존도 아닌데, 애니까 다 그럴거 알면서 왜이래~뭐 이런걸까요? ㅎㅎㅎ 뭘 자꾸 손님으로 받질말던가래ㅋ
베플남자그래서|2016.06.20 09:20
사실 이정도면 환자지... 난 한번도 접하기도 힘든 일들이 이세상에는 어찌나 많이 생기는지.. 판에 보면 다들 정신과 치료 받아야할 사람들로 가득 한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