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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술 강제로 먹이는거 문제있다생각함?

ㅋㅋㄷ |2016.06.21 08:20
조회 26,063 |추천 42
추가꽤 많은분들이 보셨네요.  저도 물론 남자쪽이 잘못한건 알고있죠, 하지만 웃긴건 둘이 어쩔수없이 만나는 자리에서도 그 남자는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행동하기때문에 "이게 잘못된게 맞는거같은데, 내가 좀 예민한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만듭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여성분들이 읽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남자가 이성들한테 인기 진짜많습니다.  제가 이사람을 보고서야 왜 나쁜남자가 여자들한테 인기많은지 알겠더라고요 ㅋㅋ 자기가 나쁜남자 질색이라고 하는 여자들도 좀 보면 얼마안가서 이 남자랑 썸타더군요.  자기는 아닐거라고만 생각하지말고 조심해서 한번씩 생각해보세요 다들, 남의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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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은 아니기에 저는 제3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거고, 이게 정확히 누구의 잘못이다 라고 하기가 좀 애매해서 물어보는 입장이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20대 몇명의 술자리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대 초중반 여자 3명이랑 30대 다되가는 남자 한명이 놀다가 헤어질쯤되니까 남자가 갑자기 여자집에 가서 술마시자고 했다합니다.  한명은 동의하고 나머지 두명은 술마시는걸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못미더운듯햇지만 집은 거리가 좀 되는데다가 차를 몰고다니는게 남자라서 어쩔수없이 같이 갔고요.  
근데 문제는 이 남자가 분명 그 두명중 한명이 주량이 거의 제로인걸 아는데도 (저도 봣는데 맥주 한병마시면 반쯤 취합니다) 술마신답시고 보드카를 사왔다네요.  뭐 사와서 혼자 마셨으면 문제가 아닌데 이걸가지고 술게임을 했답니다.  술 못마시는 그 여자애는 자기는 못마시니 빠지겠다고 했는데 남자가 그냥 반강제적으로 포함해서 진행했고, 뭐 맥주도 제데로 못마시는사람이 보드카 한번 마시게되면 당연히 게임에서 계속지겠죠 완전한 운 게임이 아닌이상은.  게임하는 도중에도 자기는 계속 못마신다고 했는데 강제적으로 먹였다하네요.
조금 마시더니 얘는 바로 필름끊겼나봅니다, 그 애 친구말로는( 두명중 나머지 한명) 정신잃으면 남자가 얼굴 툭툭쳐서 깨우고 물마시게하고 다시 술먹이고 그렇게 몇번 반복했다고 하더군요.  정신못차리고 얘가 기어다녔다합니다.
나중에는 친구가 이러다가 정말 큰일날거같아서 택시태워서 어떻게든 집에 보냈다하네요.
솔직히 뭐 한국에서 사람들끼리 술마시고 그러는건 일상이라서 이런거가지고 뭐라 할수도 없는거같긴 한데, 그렇다고 분명히 술 못마시는걸 아는사람한테 원하지도 않는 술을 그렇게 많이먹여서 택시태워보내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아니면 단호하게 거절을 못한 여자쪽의 잘못이라고 봐야하나요?
추천수42
반대수3
베플ㅇㅇ|2016.06.21 11:08
남자든 여자든 술 강제로 먹이는 건 잘못된거다.. ㅉㅉ 아재 마인드 하고는... 사회적 지위나 나이를 이용해서.. 딴 사람한테 술쳐맥이지마라.. 먹기 싫다는데..ㅉㅉ 내가 알콜 분해효소 안나와서 소주 3잔 마시면 온몸에 두드러기나고 앰블란스 실려간적도 있는데.. 사정말하니까 직장 상사새끼가 한번 보재... 지가 앰블런스 불러준다고..ㅉㅉ 시1발 그래서 개정색하고 한달있다 사표냄.. 개같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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