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즐겨보는, 이름대면 알만한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뇨자예요판을 즐겨보기 때문에 음슴체로 해도 되겠죠~? 저보다 젊은 사람들이 음슴체 하기 때문에 따라 해보고 싶다는 ㅠㅠ
건설회사에 입사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가는데 이제 수습?인턴을 막 떼려고 하는 단계임 ㅎㅎ 근데 건설회사라서 그런지여직원보다는 남직원이 훨씬 많음.. 남직원이 여직원의 2배정도??
전 주위 환경 신경 안쓰는 편이여서 남직원이 많던 신경 안쓰는 편인데한 달에 2번꼴로 하는 회식에서 좀 걸리는 게 뭐냐면 회식 장소를해산물 집 위주로 간다는 거임......난 해산물 못 먹는데...ㅠㅠ
아무래도 주위 사람들 보면 여자 보다는 남자가 해산물 더 좋아하지 않음?막 회나 조개같은거... 난 예전에 한 번 엄청 체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조개는 입에 좀 댈수 있는데 회는 아예 못먹음.. 그냥 다 토함..ㅠㅠ
근데 문제가 어제 일어났음.. 회사가 성수역 근처에 있어서 회식 장소 정하다가1차는 다행이도 정상적인 갈비 집으로 갔음 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신남고기를 엄청 먹어뒀음 소주도 1병 정도 마신듯.. 약간 취했었음 사실 좀 집에 가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가길래 참았음 2차는 제발 해산물 먹지 않길 바라면서 ㅋㅋ
근데 역시나 2차는 회를 파는 술집으로 가는 거임...전체 회식이면 안 먹어도 상관이 없는데 팀회식 이기 때문에 10명 밖에 안되는인원에서 누가 뭐 하고 있는지 다보임..ㅠㅠ 고민이 생겼었음진짜 못가겠다고 할까, 아니면 먹지 말까....하다가 결국 따라감 ..ㅠㅠ
남자 상사분들이 연어회랑 소라?랑 문어 등등을 시키더라 다행이도 튀김을 시켜줌.. 속으로 다행이다라구 생각함 메뉴가 차례대로 나옴...다들 맛있게 먹고 신났음.. 나한테 왜 안먹냐고,맘에 안드냐고 그러는데..내가 또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서연어회 맛있다고 계속 먹어보라고 그러길래 먹음..........
'그냥 배탈나자'라는 생각이였는데 먹다보니 넘나 맛있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연어가 슈크림?같음 그래서 속으로 '슈크림빵 같네'하면서 먹음ㅋㅋㅋㅋㅋㅋㅋ문어회?도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한 입 먹었는데 나중에는 싹쓸이하고 난리남...입맛이 변한건가?라고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 엄마가 사온 냉동연어를 먹어봄
역시나 뱉어내고 난리남... 어제 넘 맛있어서 그런듯...진짜 대박이였음 ㅠㅠ해산물 못 먹는 나를 변화시켜준 집임... 평생 고마워해야 할듯문제는 그 집에서만 파는 해산물만 먹을 수 있다는 점..............
뚝섬역 근처에 쿠마라고 간판없는 집에서 먹은건데 해산물의 경지에 오르고 싶다면 함 가보길 추천 맛집 찾는 사람들한테는 이 만한 곳이 없을 듯 ㅎㅎ 광고아님.... 그냥 내 개인적 의견임ㅠㅠ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