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재수생 신분입니다. 이제 수능이 150일 정도 남았네요..
재수를 하게 된 이유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아직까지도 제가 간절히 원하는 꿈을 찾지 못해서에요..
그래서 작년 수능이 끝난 후 재수를 결정하고,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부모님은 들어주지 않으셨고 결국 지원도 받지 못해서 독학 재수 중입니다.
일단 진로를 찾아야 된다는 생각에 1년동안 제 진로를 깊이 생각해 보려고 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결국 아무런 진로도 결정도 내리지 못한채 공부만 계속 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해보고 싶은건 많은데 그 중 제가 진로로 결정하고 싶은건 없어서 더 고민입니다. 계속 안될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예를 들면 제가 먹는 건 좋아하는데 음식 쪽으로 진로를 정하긴 싫고, 그냥 취미로만 하고 싶고 뭔가 전문적인 직업을 얻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잘만 살던데 전 정말 왜이럴까요? 다들 이런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제가 지금 버킷리스트를 적어놓고 하나하나 실현 중이긴 한데 계속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제가 간절히 원하고 하고싶은 일이 생길까요? 톡커님들은 어떻게 진로를 결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톡커님들 조언,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