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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과 연애한지 2년.. 그만해야하나요

어이없어 |2016.06.24 22:02
조회 2,750 |추천 1
전 20대중반의 여자입니다저에겐 2년넘게 연애한 11살차이의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법인회사대표이며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오래했구요
그리고 4~5년전 이혼하였습니다전 여자친구와 교제한지 몇달만에 임신이되서 결혼했는데 결혼생활은 오래가지못했구요

일단 뭐 이사람소개가 필요할거같아 적었습니다

본론은 이렇습니다

저랑 결혼할생각이 전혀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저와함께 예식장이던지 행사장을 가면 저에겐 온통 아무도모르는 사람들이고 본인을 따라갔으니 챙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결혼식 시작부터 끝나갈때까지 전 혼자 앉아있습니다
시작전은 인사한다며 담배피러나가 뭐하러 나가 그냥 전 혼자 앉아있었습니다 예식이 시작되면서 앉아있어~ 하고 친구들과 뒤에 서서 예식을 지켜보더라구요 끝나고나서는 밥먹으러가자 2층으로와 하더니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서 사라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친구들 아니냐구요? 아니요 같은동네살면서 친우회모임에 매일같이 만나는 사람들입니다 또 코엑스에 행사가있어 갔습니다아는사람만났으니 그사람과 또 이야기한다며 30분동안 혼자 그 큰곳에멀뚱멀뚱 서있었습니다 항상 그런식입니다
안간다고 말하면 같이가자며 꼭 끌고갑니다 무조건
제가 속이좁은걸까요?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남자친구 부모님과 여동생도 2년간 교제한사실을 알고있습니다
2년간 명절 생신 선물보내고 아프실때 사골까지 고아 보온병에 꼭두새벽에 일어나 들려보냈습니다
단한번도 저를  인사시킨적도없으며 그쪽에서도 보자는소리도 안합니다 고맙다 말한마디 들어본적없고 그쪽 식구들 그림자도
본적이없습니다
전 작은 가게를 하고있었는데 남자친구가 같이 일하자며
가게를 팔것을 권했고 저도 마찬가지로 좋은쪽으로 생각해서 가게를 팔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반년이넘게 못했습니다
물론 돈도 매달나가는돈에 생활비까지 다 써버렸습니다
이제는 일을 하랍니다
이사람 그만만나는게맞다고 생각하는데 정때문에 그러질못하고있습니다

저 정말 어떻게해야하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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