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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카이. (19)

나는 말 많은 사람을 싫어한다.
하지만 특히 극혐하는 것은 두 부류이다.
첫째는 질문이 많은 사람이요, 둘째는 어색한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다.
두 사람을 모두 대해본 적이 있다.
첫째 사람은 뜬금없이 질문을 툭툭 꺼내므로
갑작스런 질문에 대답을 하기 위해 당장에 하고 있던 생각을 버려야 하는 난감함이 있다.
둘째 사람은 자연스럽게 말을 하지 못해,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 말을 못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게 만든다.
둘다 일터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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