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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때문에 없던 식탐이 생길거 같아요

ㅇㅇ |2016.06.30 13:27
조회 18,100 |추천 7
연애 2년 결혼생각으로 만나고 있어요.조언좀 부탁해요.

같이 밥먹거나 간식을 먹을때 저는 작은게 있어도 나눠줘요.작은쿠키도 반잘라서 주고 반찬도 한개남았는데 먹고싶으면 반 잘라줍니다.
남친은 지입밖에 몰라요.쿠키하나 있으면 먹을거냐 묻지않고 한입에 다먹고 반찬도 그래요.딴건 다 괜찮은데..
제가 먹는속도가 느립니다.그래도 천천히 다 먹어요.근데 남친 속도는 너무 빨라요.저 반도못먹을때 한공기다먹어요.
밥을 다 먹고도 반찬이 남아있으면 제 밥남은건 생각안하고 반찬 다 집어먹어요.
어제 오징어볶음 해먹는데 밥 다먹고 오징어만 다 골라먹더라고요.밥도 많이 남았는데 피망 양파만 남아서 짜증났어요.
먹을때마다 이러다보니 없던 식탐이 생겨요.
햄버거를 하나가지고 나눠먹을때 저 한입 먹으면 반을 먹어치우고 또 저 한입줄땐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주는데 먹지말라는건가 눈치도 보이고.조금남은거 주길래 한입에 먹을만한거라 다주는건가 하고 먹으려하면 반은 손으로잡고있어서 못먹어요.그남은 반은 또 자기 입으로 들어갑니다.

남친은 슬림해요.하도 먹는거때메 스트레스 받아서 살 안찌는것도 짜증나요.
더워서 중간패트병 음료를 샀는데 저한두모금 마시고 주면 다 먹어버립니다.꽤 많은 양 인데도 더 마시겠냐 묻지도않고 먹어버려요.일부러 음료수 달라고 하면 다 마셨다고 없다그러고.하나 더 사면 또 그럽니다.

일부러 식탐 부리는거 같진 않은데 원래 저런거 같아요.고칠방법 없나요?
추천수7
반대수15
베플|2016.07.01 02:49
진짜.. 헤어지세요 식탐많은 사람은 가정환경이 보이더라구요 남들사는만큼 사는집에서 큰 사람은 자기먹을거 눈치보고 뺏길필요도 없으니 먹을때 여유가 있고 식사예절도 아는반면.. 가난한집에서 큰사람은 먹을게없다보니 먹을게생기면 자기입에 넣기 바쁘고 식사예절이니 이런거 따질겨를도 없이 배채우기 바쁘더라구요 그런 식습관은 커서도 고대로 드러나는데.. 본인은몰라요 식탐많고 밥상머리 버릇 잘못들은거.. 지적하면 먹는거갖고 면박준다그러고 먹을땐개도 안건들이네 어쩌구 하며 지가더승질 내는데.. 그것만큼 무식해보이는게 세상 없습니다 요즘엔 사람들이 생활수준이 높아져서 식사예절도 하나의 자기를 표현하는 행동이라는것에 대해 많은사람들이 무감각하더라구요 쩝쩝대는것, 젓가락질 못하는것, 사람들과 속도맞추지 않고 자기입에 쑤셔넣기 바쁜것.. 그런사람들을 입이 아니라 주둥이라 표현하는것이죠.. 다가정교육의 부재입니다 가정교육이 덜되었다는것은.. 그럴만한 여유가없는 소위말하는 찢어지게 가난한집이라는것을 반증하는것이기도 하죠.. 물론 가난할수도 있죠 하지만 그걸 남들에게 드러내보일 필욘없는거 아니겠어요? 그만큼 식사예절이 중요하다는것을 자각하는게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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