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 33.미혼.고등학교때부터 친구.
혹시 주위에 이런 사람있나요?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이사람을 ㅇㅇ이라고 할게요.
이친구는 남자를 아주 좋아해요.남자마를날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술먹자고 연락오면 둘이 있는데 계속 폰을 봅니다.부를사람 없냐고 남자부르자고요.남친도 있지만 남친이랑 노는건 싫어합니다.새로운 남자를 불러야해요.남자가 어딨냐고 둘이 놀자하면 기어코 연락해서 부릅니다.
이런일이 잦다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연락 끊기는 친구도 있었어요.
제가 결혼하고 주위에 하나둘 결혼을 하니 불안하다 합니다.결국 선을 봤어요.선을 본사람과 만나면서도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 불금을 보내며 클럽을가고 남자를 꼬셔서 원나잇을 합니다.사후피임약도 먹으며 선본남자에겐 자기 책임지란 말도 하고 만난지 일주일된 사람에게 우린 언제 결혼하냐고 한답니다.결국 선본남자와는 헤어졌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무리가 있는데 저빼고 미혼인 친구 셋이 자주 본답니다.ㅇㅇ과 다른두명이 더 있는데 이 두명중 한명이 연락이 왔어요.ㅇㅇ이가 우릴 친구로 생각하는게 아닌 남자만나는 도구로 쓰는거 같답니다.남자불러서 놀고 친구들이 어떻게되든 남자랑 둘이나가서 모텔가고 전화 문자 다 씹는답니다.그러곤 기억안난다 해요.
남친이 있을때고 없을때고 주위사람들한테 소개시켜 달란말을 자주 합니다.소개시켜줬는데 마음에 안들면 화장실간다고 하고 도망칩니다.그걸 자랑인듯 얘길 해줍니다.
제가 임신했어요.임신했다고 얘길 해주니 이제 난 누구랑 술마시냐 합니다.축하한단 소릴 바란 제 잘못인가봐요.
ㅇㅇ이는 사람마다 대하는게 다릅니다.친구중에도 성격있는 친구에겐 찍소리도 못하지만 제 성격이 싫은소릴 못하다보니 막말하기도 합니다. 금전적으로도 지가 먹자하고 돈 쓰길 싫어합니다.지가 돈써야할 상황이 되면 남자를 부릅니다.
약속을하면 지키는게 거의 없습니다.만나기로 해놓고도 바람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바람맞는 이유는 다 남자만나는 이유입니다.
제가 친구도 별로없고 오래된 친구다 보니 끊어내기도 힘들고 그냥저냥 받아주고 지냈는데 이런친구 있는분 계신가요?
제 친구한명은 뭐가 아쉬워서 연락하고 지내냐고 친구도 아니라고 끊어내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건가요?
싫은소릴 잘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선본남자와 헤어진뒤 아침마다 전화해서 우울한 소리만 해대고 받고싶지 않아요.
친구는 태교에 안좋다고 만나지 말랍니다.